Ⅰ. 서론
Ⅱ. 본론
1. 줄거리 요약
2. 등장인물의 소개와 성격 분석
3. 소설의 시대적 배경
4. 소설의 문학사적 의의
Ⅲ. 결론
※ 참고문헌
한국 현대소설의 巨峰으로 우뚝 솟아있는 作家 중의 하나가 김동인일 것이다. 특히 김동인은 이광수와 함께 현대소설의 기초를 닦은 것으로 평가되어 그의 文學史的 중요성은 더욱 浮刻된다.
「감자」는 1925년 조선문단에 발표된 김동인의 短篇이다. 「감자」는 日帝 時代에 궁핍한 민족의 현실과 핍박받는 민중의 현실을 사실주의로 묘사해 낸 작품이다. 특히 복녀는 가난하지만 예의 있는 집안에서 자라난 평범한 조선의 처녀였다. 그러나 무능한 남편을 만나고 능력도 없는 남편은 家父長的 權威만 내세우며 아내의 노동력만 이용해 놀고 먹으려고 한다. 이러한 家父長的 權威 속에서 한 平凡한 조선 여자인 복녀가 타락과 몰락을 통해 민족의 왜곡된 현실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김동인은 유교이념과 거기에 기초한 사회질서가 명백히 붕괴해 버린 반면 새로운 사회질서가 아직 성립되지 않은 과도기적 混亂期에 살았다. 또한 그의 가문은 평양 하수구리에서 8代를 내려온 집안으로서 상당한 田畓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는 일찌기 일본으로 유학을 다녀온 엘리트였다. 김동인은 부와 복잡한 여자편력을 지녔으며 이러한 것으로 귀족적인 삶을 살다가 재산을 탕진하고 원고료로 어렵게 살았으며 생애의 후반기에는 여러 질병으로 廢人이 되어 임종을 하고 말았다.
그의 소설은 궁핍한 민중들을 소재로 삼고 있다. 가난과 그로 인한 피폐상을 소재로 삼은 소설의 전통은 오래되었다. 옛 소설에서도 이러한 제재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처럼 가난의 문제는 우리 민족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또 가난을 이겨내지 못하여 疲弊해 갔던 그 悲劇的인 삶은 우리의 생활 감정과도 맞닿아 있어 가난의 문제는 한국 문학의 한 脈을 이루는 寫實主義 文學에서도 소설의 제재로써 끊임없이 다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김동인의 소설에서도 역시 나타나고 있다.
본 論考에서는 김동인의 「감자」를 중심으로 1920년대 사실주의 문학의 기틀을 세운 김동인의 작품 세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具體的인 作品 분석을 통해 작가가 인식한 현실을 어떤한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현실을 드러내기 위한 소설적 방법을 考察해 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줄거리 요약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이 싸움과 强姦과 도둑질로 살아가는 곳인 칠성문 밖의 빈밀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복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정직한 집안의 기풍 속에서 자라난 규율 있는 처녀였다. 그런데 집안의 가난으로 20살 연상의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고 그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복녀가 결혼한 남자는 무능력하고 게으른 사람이었다. 게다가 복녀와의 결혼식으로 그나마 있던 財産까지 모두 써버려 무일푼 신세였다. 가만히 있다가는 굶어죽을 판이 된 마침 송충이잡이 일에 나가게 된다. 매일 송충이잡이를 나가던 복녀에게 감독이 이상한 눈길을 보내고, 복녀는 감독에게 몸을 제공해주고는 다른 인부들보다도 더 많은 품삯을 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복녀는 중국인 왕서방의 감자밭에 들어가 감자 몇 알을 훔치다 밭 주인에게 들키게 된다. 이미 자기 육체의 위력을 알고 있는 복녀는 왕서방에게 죄값으로 몸을 팔게 된다. 이 일로 인해서 왕서방과 복녀는 繼續的으로 관계를 가지게 된며 복녀의 남편이 묵인하는 가운데 노골적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런 관계는 왕서방이 돈으로 처녀를 사오게 되면서 끝나게 된다. 왕서방으로 인해 신세가 뒤바뀌어지고 있던 복녀는 이 소식을 듣고 눈이 뒤집힌다. 왕서방의 혼례가 있던 날 밤, 복녀는 낫을 준비하여 신혼방으로 쳐들어간다. 하지만 복녀는 낫을 왕서방에게 빼앗기고 오히려 殺害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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