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도서감상문]`논어`를 읽고(A+리포트)
이 기쁨의 맛을 못 본 사람은 계속 주관 없이 사는 삶일 뿐이다. 명예? 부? 이런 껍데기를 가져서 무엇하나...내면의 빛이 없는데...
나 역시 그것을 잘 알면서 행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이기에 스스로 질책하는 말로써 되새기고 있다.
시도의 첫걸음으로 공자를 만났다. 학창시절, 논어를 대충 읽은 적은 있지만 숙제를 위함이었지 나를 다듬고자 함이 아니었다.
물론 순간 순간에 깨달은 바는 있었으나 이후에 변한 것이 없었다. 자발적인 게 이래서 중요한 가 보다.
강요에 의하지 않고 내 마음이 시켜서 하는 행동. 그것에서 배우고자 하는 바를 얻을 수 있음이다. 논어를 읽으면서 실감한 부분이다.
기본적인 예의도 모르는 사람, 향락에 취해 사는 사람, 싸우는 사람, 남을 업신여기는 사람, 배신하는 사람, 약한 자를 괴롭히는 사람...
이런 인간들이 득실거리는 세상을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하고 점점 살기 힘들어질 것 같다는 무서움이 엄습해 온다. 나도 어쩌면 그런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고, 각 상황에 대처할 준비도 하지 않았기에 덜컥 겁이 난 것이다. 이렇게 학교라는 틀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을 물리칠 수 있게 도와준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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