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생각의 지도`를 읽고
줄거리 중 한가지 내용을 잡아 반박.
이 책은 이러한 동서양인 사고의 차이를 고대 중국의 도교, 유교사상과 고대 그리스의 자유분방한 토론문화의 시초부터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오늘날 지구상의 사람들 대부분이 고대 그리스 사람들의 지적 전통과 고대 중국사람들의 지적 전통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이는 곧 현대를 살아가는 동양인과 서양인의 철학과 문명,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 등 사고방식에 큰 차이를 가져 왔다는 것이다.
고대 중국인들은 세상을 분류하고 범주화한 방식이 고대 그리스인들의 방식과는 상이하게 달랐다고 하는데 그리스인들은 공통의 속성을 지닌 것들을 같은 범주로 분류했지만, 중국인은 서로 공명을 통하여 영향을 주고받은 것들을 같은 범주에 속한 것으로 간주했다고 한다. 즉 봄, 동쪽, 나무, 바람, 초록은 모두 동일한 범주에 속한 것이다. 이유는 바람의 변화가 나머지 네 가지에 변화를 유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솔직히 이 말은 내생각으로는 옳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 말은 중국인의 영향을 받은 동양의 사람들이 대부분 이런 방법으로 세상을 분류하고 범주화한다는 것인데, 중국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우리도 고대 중국인처럼 분류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동양과 서양을 구분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의도에 맞게 그 지역적 경계선이나 구성원들을 마음대로 조작하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나는 이 동서의 구분이 어떤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약간의 문화적인 차이는 있지만 사람이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는 모든 행위는 서로 우열이 없이 모두 보편적인 사람의 특성 그 자체로 설명되는 것이다.
독특하게 줄거리중 한가지 내용을 반박하여
A+를 받은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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