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세 계 경 제 전 망
Ⅱ. 국 내 경 제 전 망
Ⅲ. 산 업 별 분 석, 기 업 별 분 석
1. 하 이 닉 스
2. 신 세 계
3. K C C
4. S K
5. 우 리 금 융
통계청의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기대지수는 전달보다 9.1포인트 상승한 99.4로 개선되며 10개월 만에 최고치로 기록됐다. 이 같은 월간 상승폭은 통계청의 조사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지난 1월 소매업, 자영업등의 신용카드 이용액이 증가한 것도 내수 회복 기대감을 키우고 있음을 증명한다. 신용카드 사용액은 2003년 기준으로 민간소비 지출의 44%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나는 것은 소비심리의 회복과 상관관계가 높다고 할 수 있다고 재정경제부는 해석했다. 특히 업종별로 할인점이 22.2%의 높은 증가율로 학원, 여행, 의료, 음식 등과 함께 20%이상의 높은 증가율로 호황세를 보였다.
이를 반영하듯 유통업체들의 경기전망도 역시 호전되고 있다. 3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백화점과 할인점, 슈퍼마켓 등 전국 855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5년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에 따르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기준치〓100)는106으로, 전분기 보다 38포인트나 높아져 1년 만에 기준치인 100을 넘었다. RBSI는 소매유통업체들의 현장체감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된다.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의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이번 RBSI의 급등은 경기악화를 우려한 업체가 전분기 보다 큰 폭으로 감소(55.3% → 30.7%, 24.6%P 감소)했으며, 호전을 전망한 업체는 대폭 증가(19.5% → 37.0%, 17.5%P 증가)했기 때문이다. RBSI전망치가 가장 높은 업태는 할인점(118)으로 조사됐으며, 백화점(116)과 전자상거래(114), 통신판매(106), 편의점(104), 방문판매(100), 슈퍼마켓(98) 등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유통업을 포함한 소매업종에 대한 의견을 상향 조정하고 있는데 골드만 삭스, 모건스탠리등은 소매업종을 각각 매력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매, 유통업종의 대표격인 CJ, LG 홈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등이 주가를 상향조정 받고 있다
2) 기업분석
신세계는 할인점 1위인 이마트, 백화점계 3위인 신세계 백화점으로 구성되어있는 2004년 매출 약 6조5,121억원을 기록한 대형유통업체이다. 고급형의 백화점과 저가형의 할인점을 갖고 있음으로써 다양한 소비자 층을 각각의 사업으로 아우를 수 있음 으로써 어느 정도 위험이 분산되었다고 할 수 있다.
93년 국내 할인점의 역사를 연 신세계이마트는 '가격파괴'를 통해 백화점과 재래시장 중심의 소비 패턴을 바꿔 놓으며 유통업계를 주도하기 시작, 본격적인 할인점 시대를 여는데 크게 일조했다. 2002년에는 단일 할인점 처음으로 월 구매고객 1,000만 시대를 개막, 올 초에는 월 1,5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뿌리 깊이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마트의 성공의 뒤에는 IMF 위기를 겪으며 알뜰 소비자들에게 최저가격을 지향하는 할인점 산업이 각광을 받았다는 시장 여건과 함께, 외국 선진 유통기업들, 월마트, 카르푸 등과의 글로벌 경쟁을 통해 매장 운영과 물류ㆍ시스템 등의 선진화에 기울여 온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역으로 확장경영에 나선 것도 큰 몫을 했다. 지난해 신세계는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과하고 2003년 동기 매출액 약 5조8,038억원에 비해 약 12% 증가한 수준이다. 업종 평균 매출액 증가분이 -5.37%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내수 침체상황에서 선전을 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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