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경주 박물관과 인용사지 터를 다녀와서
첫 번째 수업이 있던 날 오전은 조금 쌀쌀한 날씨에 맑은 하늘이 높아 보이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다. 오전 9시 30분, 국립 경주 박물관 앞에서 모인 일행은 현재 발굴 중인 인용사지 터로 갔다. 인용사지는 신라시대에 승려나 왕이 아닌 개인을 위해 세운 최초의 절이었는데 그 곳이 인용사지였다는 정확한 근거는 없고 다만 고서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을 토대로 인용사지 터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6월 초까지 발굴을 하다가 발굴 현장에 물이 차올라 현재는 발굴을 중단한 상태였다. 땅의 표면은 사질로 되어있으나 하부가 점토질로 되어있어 여름철이면 발굴을 할 수 없다고 한다. 발굴 현장 주변에는 발굴된 각종 유물들이 정리되어 있었는데 특히 기와 조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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