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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노자와 21세기 서평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필자(최진석)가 문밖에서 동양철학의 안마당을 기웃거릴 때, 저자(김용옥 선생)는 이미 섬광처럼 학계에 나타났고 필자를 비롯한 많은 젊은 학도들이 음으로 양으로 그의 섬광을 쪼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섬광은 철퇴가 되기도 했지만 때론 산광(散光)이 되기도 했으며 모델이 되기도 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반면교사(反面敎師)가 되기도 했다. 아직도 그는 흐르는 물이라 몇 사람이 벌써 몇 웅큼의 물을 얻어 마시고 그 물 맛을 숭앙하지만, 좀더 신중한 사람들은 바로 마시지 않고 저수지를 이룰 때까지 기다리려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저수지를 이룰지 아니면 그냥 급류를 이루다 흩어져 버릴지 모를 일일뿐더러, 어느 곳에다 저수지를 이룰지도 모를 일이다. 허나 그는 스스로 자부한다: 이미 저수지를 이루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물맛이 좋다!
요즘은 어딜 가나 한 번쯤은 "김용옥"이라는 "철학자"와 "노자"라는 "고전"을 이야기하고 또 듣게 된다. 학자들의 모임에서나 주막에서나 친구들의 친목 모임에서도 그 "철학자"와 "고전"을 입에 올리게 되니, "철학"과 "고전"이 이토록 대중에 가까이 가기는 아마 전에 없던 특별한 일일 것이다. 『노자』라는 고전이 이렇게 부각되는 더 깊은 이유는 노자의 사상 체계가 세상 변화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기 때문일 터인데도, 그런 이유를 알아채기 전에 "김용옥" 개인의 능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훨씬 더 선명하게 부각된다.
지금 왜 노자인가? 필자가 보기에 이것은 근대성의 극복과 닿아 있고 새로운 미래의 접수와 이어져 있다. 21세기가 형성했으면 하는 문명의 세계관이 노자의 그것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이로부터 영감을 얻고자 한다. 이런 점에서 저자의 역작이 『노자와 21세기』라는 제목을 단 것은 매우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