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_언어발달
24~36개월
: 37~48개월
처음에는 주로 생리적, 반사적 행동으로 반응하며 엄마의 얼굴표정에 대해 반응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사람의 얼굴이나 얼굴패턴에 대한 시각적 선호가 나타나며 다른 소리보다 사람의 목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시기의 주요 의사소통 방법은 ‘울음’이다. 부모는 아기의 울음소리로 배고픔, 아픔, 화냄을 구별하여 들을 수 있고 울음을 언어발달에 필수적인 발음기관의 운동을 촉진시키며 아동이 자신의 울음소리를 귀로 들음으로써 청각적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음성자극(성난 소리, 친근한 소리)에 다른 반응을 보인다.
옹알이는 대개 3-4개월경에 시작되어 9-12개월경에 절정을 이룬다. 옹알이는 아동이 손가락, 발가락을 가지고 놀듯이 입술, 혀, 성대를 가지고 노는 현상으로 자신의 소리를 귀로 들음으로써 재미를 느껴서 되풀이하게 되는 현상으로 대개 5-6개월이 되면 관심을 얻기 원할 때나, 거절, 욕구 표현 시에 옹알이를 토해서 자신의 의사를 나타내게 된다.
7-8개월경에는 몇몇 간단한 제스처를 이해할 수 있으며, 짝짜꿍이나 까꿍놀이와 같은 구어-제스처 게임을 자발적으로 시도하거나 율동적인 음악에 대해 손이나 몸짓으로 반응을 나타낸다. 소리나 제스처 등을 통해 요구, 상호작용, 거부 등을 표현할 수 있다. 처음에는 소리 없이 제스처만 사용하다가 차차 소리를 첨가하게 된다.
아동의 첫말 시작은 매우 익숙한 가족(엄마, 아빠), 일상적인 사물(물, 우유, 맘마),동작(봐, 줘)들로 시작되는데 대개 1세 전후에 나타난다.
보통 10-14개월 정도에 첫 단어의 사용이 나타나며 발음은 부정확하고 주로 명명어나 부정어이다. 50 낱말까지는 느리게 발달하다가 약 18개월 전후로 어휘발달이 급진전 된다. 간단한 질문을 이해하고 물건으로 하는 다른 사람의 구어적 요구에 적절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또한 대화에서 들은 단어를 구사하기 시작하며 제스처보다는 단어로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의미 있는 단어 표현 -약 50개
사람의 명칭, 동작을 나타내는 단어, 대인간 사회성을 나타내는 단어,
사물을 묘사하는 단어
18개월경부터 주위환경, 감정, 요구 표현을 두 단어를 결합하여 문장을 만들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아동이 "차"를 말할 수 있다면"차 줘",또는 "차 타"와 같이 단어와 단어를 결합하여 표현을 하게 된다. 매주 점점 새로운 단어를 말할 수 있고 대부분의 복잡한 문장까지 이해할 수 있다. 대명사 사용이 나타나고 자기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여 자신의 언급을 강조한다.
첫돌쯤 되면 아이의 말문이 열리고, 두 돌까지 아이는 50여 개의 단어를 익힌다.
'엄마', '아빠'와 같은 사람의 명칭, '위에', '먹어'와 같은 동작을 나타내는 단어, '아니', '줘'와 같은 대인간 사회성을 나타내는 단어,
'내꺼', '지지'와 같은 사물을 묘사하는 단어를 주로 쓴다.
하지만, 아이가 사용하는 단어는 어른들이 쓰는 것과 같은 의미는 아니다.
예를 들어 '멍멍이'는 모든 네 발 달린 동물을 대표하는 단어로 쓰이기도 한다.
익숙한 사물에 명칭을 붙여 부른다.
예를 들어 물을 '무', 우유를 '우우', 삼촌을 '따뚜'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질문이나 말에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익숙한 단어를 이해한다.
24~36개월
2어문을 3어문으로 확장, 발음이 어려운 단어 단순화, 의사소통 능력 발달,
알고 있는 단어를 문장으로 표현
2세쯤 되면 아동들이 알고 있는 것이나 원하는 것을 표현할 때 두 단어로 된 문장형태가 보편화된다. 아동들이 두 단어를 붙여 말하기 시작하면서 언어사용방법에 있어 다양한 표현을 하게 되고 사물을 지칭하거나 물어 볼 때 언어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 또는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언급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그림책의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고 듣기를 좋아하며 의문사를 사용한 질문의 의미를 이해한다. 부정어 및 위치를 이해한다. 간단한 노래를 기억하여 부르고 '누가, 무엇, 어디' 등의 의문사로 시작하는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 크다/작다를 표현할 수 있고 자신을 '나'로 표현한다.
◎'언어가 급격히 발달한다'이때는 말이 줄줄 쏟아지는 시기이다. 다양한 소리를 내고 또 다양하게 연결시킨다.
발음이 어려운 단어는 단순화시켜 말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바나나를 '바바바'로, 나무를 '마무'로, 가방을 '바방'로, 사과를 '악까'로 단순화시켜 발음한다.
끝 자음이 어려운 단어는 받침을 탈락시켜 버리기도 한다.
집을 '찌'로, 문을 '뮤'로, 둘 혹은 그 이상의 음절이 연속해서 나올 때는 음절을 축약한다.
비행기를 '뱅기'로, 아이스크림을 '아크림'으로 발음한다.
아이가 접하는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단어의 수도 부쩍 늘어난다.
이 시기부터 알고 있는 단어를 문장으로 표현한다.
: 37~48개월
문장의 길이가 한층 길어짐, 과거를 표현, 의문문 이해, 친숙하지 않은 상황 이야기 이해, 읽기와 쉬운 글자 쓰기 시작
한 번에 셋 이상의 단어들을 말하기 시작하고 기본적으로 주어+목적어+동사로 구성되는 단순한 문장형태를 표현할 수 있다. 이 요소들은 좀더 긴 절로 확장되기 시작한다. 따라서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언어의 특수한 규칙, 문법을 습득해 나가면서 언어가 급속하게 발달된다.
또한 개념어, 추상어에 대한 이해를 보이기 시작한다. 3가지 색깔 및 1-10의 수 개념이 있으며 '낮', '밤'을 이해할 수 있고 사물을 '먹는 것', '입는 것', '타는 것'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또한 늘 접하는 일상 사물의 기능을 이해하여 답할 수 있다.
'각 영역의 언어 사용이 능숙하다'이 시기 아이는 사용하는 어휘수가 부쩍 많아지고 문장의 길이도 한층 길어진다.
과거를 표현하기도 하고, 양의 많고 적음을 말할 수도 있다.
예의바른 말도 적절히 사용하고, 친숙한 상황이 아닌 이야기를 듣고도 대답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읽기도 거의 완성되어 혼자서 그림책을 읽는 아이도 많다.
손의 소근육이 발달하면서 아직은 서툴지만, 아이는 이제 제 이름자를 쓰고 몇 가지 쉬운 글자를 쓸 수 있다.
읽기도 제법 완성되어 쓸 줄은 모르지만, 아주 어려운 글자를 빼고는 읽는다.
하지만, 뭔가를 설명하는 데에는 아직도 어려움을 느낀다.
누구, 무엇, 어디가 들어간 의문문을 이해하지만, '왜'의문문은 이해하기 어렵다.
가령 "아빠가 왜 가셨니?"라고 물으면 "그냥 갔어요"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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