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 재가복지의 필요성
노인의 단독세대가 증가하고 저소득노인으로 특별한 사회적 보호와 건강보호의 필요성이 학계와 서비스 현장에서 제기됨으로써 정부당국자들이 재가노인을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1980년 중반이후 재가노인복지의 구체적 프로그램으로서 가정봉사원 파견제도가 논의되어 일본에서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으로 사용하고 있는 홈헬퍼(home helper)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다. 한국여성개발원의 조사, 연구에서 가정봉사원 파견제도의 필요성과 실시의 가능성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다른 한편 1986년 한국노인복지회가 영국의 노인복지기관이 Help Age International 과 접촉하여 1987년부터 실험적으로 실시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재정자원을 보건복지부에 요청, 이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더욱 확실히 인식하기에 이르렀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심신기능이 쇠약해지고 퇴행성 만성질환으로 고통을 받으며 거동이 불편해져 남의 도움 없이는 자립생활이 어려워진다. 이러한 때 대가족제도라면 노인들은 집안에서 자녀들의 간병과 수발을 받으며 지낼 수 있었다. 그러나 급속한 산업화로 전통적인 대가족이 핵가족 화됨으로써 가족들의 노부모 부양 현상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더욱이 평균수명의 연장과 고령인력의 급증은 이들을 위한 장기보호대책이 당사자인 노인들은 물론 그 가족과 국가사회 전체에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노인들은 가능한 한 자신들이 살아오며 익숙해진 생활환경에서 계속 살아가기를 바란다.
재가복지 서비스는 시설보호에 대비되는 것으로, 시설보호의 문제점을 지적함으로써 그 필요성을 인식하게 될 것인데, 이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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