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체제의 특성
•북한경제체제의 한계와 문제점
•한계점 극복을 위한 북한의 개혁
•북한의 경제전망
자본주의 경제제도에 대한 비판적 인식의 배경
일반적으로 자본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의 사상을 해부해 볼 때 그 출발점은 항상 자본의 개인적 소유로 인한 착취관계, 잉여노동에 대한 비판적 사고의 형성으로부터 시작된다.
현재 북한의 정치가들과 많은 경제학자들은 맑스의 잉여가치학설 이론을 절대적인 것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현재의 사회·정치·경제적 문제 등을 다름에 있어서 이러한 고전적인 명제와 이론을 기초로 삼고 있다. 그들은 맑스주의에서 말한 것처럼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노동이 서로 다른 성격의 두개의 부분 즉 필요노동과 잉여노동으로 구성되었다고 보고 잉여노동은 철저히 생산수단의 소유주에게 빼앗기는 노동부분으로 인식하고 있다. 생산수단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하여 노동력을 팔지 않으면 안되는 광범위한 근로대중의 처지와 그들로부터 보다 많은 잉여가치를 짜내려는 자본가들의 탐욕적인 활동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모순은 자본주의 사회가 존재하는 한 없어질 수 없는 하나의 사회법칙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관점이다.
생산수단의 국가 및 사회적 소유, 생산과 분배, 노동과 자원배분의 계획성, 경제적 연계의 중앙집권적 조정기능 등은 모두 맑스주의와 그것이 제일 처음 실현되었던 소련의 경험에서 출발된 것임을 볼 때 북한 경제정책과 그 실현에서 나타나는 모든 방법적 문제들은 철저하게 사회주의 이론에 대한 맑스주의에 대한 인식과 활용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사회적 소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
일반적으로 소유관계는 모든 사회관계의 기초를 이룬다. 해당 사회의 성격은 국가주권을 누가 장악하고 있는가 하는 것과 함께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관계가 어떠한가에 의하여 규정되며 이것은 사람들의 사회경제적 처지와 물질생활을 좌우한다.
매개사회는 그에 해당하는 소유형태가 있으며 그것들이 수행하는 역할은 서로 다르다. 소유형태에서 북한인들이 생각하는 것은 두가지 즉 사적 소유와 사회적 소유로 갈라본다. 그들은 사적 소유는 소수의 특권층이 생산수단을 틀어쥐고 근로자들을 착취하여 노동과 물질생활에서의 극심한 불평등을 낳는 모순된 소유형태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회적 소유는 생산자대중이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는 전혀 새로운 집단적 소유형태로서 모두가 경제생활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지고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하는 우월한 소유형태라고 보면서 사회주의제도의 모든 우월성의 물질적 기초는 바로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적 소유에 있다고 주장한다.
사회주의 경제에서 사회적 소유의 기능과 역할을 첫째로, 사람들의 사회경제생활에서 결정적 의의를 가지는 생산에서 뚜렷이 표현된다고 본다. 그 기능과 역할은 우선 모든 사회성원들의 요구와 이해 관계에 맞는 생산의 목적과 방향을 규정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는 객관적 기초로 된다는데 있다고 주장한다.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가 생산과정자체를 좌우하는 경제관계라고 보고 있는 그들은 사적소유가 생산의 목적과 방향선택에서 개인적 요구와 이익을 내세우게 한다면 사회적소유는 그 자체의 특성으로부터 전체 근로대중의 요구와 이해관계에 맞는 목적과 방향을 내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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