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과 우정의 측면에서 살펴본 이성 관계
2. 남자와 여자의 사고방식에 따른 이성 관계
3.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이성 관계
애초에 기본 전제를 ‘남성과 여성은 친구가 될 수 없다’로 가정했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가려운 부분을 ,그 의구심이 드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이 가설에 대한 증명을 해보이기로 했다. 우정이라는 허울 아래 ‘우리는 정말 친구다’라고 외치는 이들에게 ‘너희들은 정말 순수하게 친구인걸까?’ 라는 저돌적인 포스로 정면 돌파 해보고 싶었고 설문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정말 친구가 맞는 걸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주된 목표였다. 더 나아가서는 ‘아,, 순수한 이성친구라는 것은 없겠구나’라는 다소 맥 빠진 결론을 얻길 바랐지만 꼭 그렇게 되리라는 장담을 할 수도 없었다. 이 모든 설문을 거친 후에도 ‘그래도 우리는 순수이성친구라 자신해’라고 말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번 집중수사(?)해보자는 우리의 결의는 대단했다.
먼저 ‘이성 친구를 한 번도 이성으로 느껴본 적이 없는가’ 라는 질문에 65%의 응답자들이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 했고 ‘이성친구와 사귀라면 사귈 의향이 있는가? 아니면 사귀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71%가 사귈 의향이 있다 내지는 사귀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을 했다.
이성친구와 자신에게 애인이나 배우자가 생긴 이후에도 친구관계 유지가 가능했느냐하는 질문에는 81%가 가능했다는 답했고 확실히 애인이나 배우자가 생긴 이후에는 그 상대가 싫어할 것이라는 당연한 예상으로 배려차원에서 연락의 빈도수가 훨씬 뜸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늘고 길게라도 지속은 가능하다고 하였다.
이성친구가 많은 애인에 대한 생각은 66%가 싫다고 대답을 했지만 애인이나 배우자의 이성 친구 자체에 대해서는 또 65%의 높은 비율이 찬성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보아 서로에게 어느 정도의 이성 친구는 용납을 하되 너무 많은 이성 친구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절대적으로 비호감을 표시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역시 자신에게도 애인이나 배우자가 생겨도 이성친구가 있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70%로 높았던 것은 상대방과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이성 친구는 용납된다는 다소 이성 친구에 관련해 개방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러나 꽤 많은 응답자가 애인이 생기면 애인에게 집중하기 위해 이성친구와 연락을 의도적으로 끊으려하는 편이라고 답했다는 것은 되도록 애인이 생긴 후의 이성 친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부정적인 입장이라는 것을 대변한다. {특이 의견으로는 자신의 이성 친구는 괜찮지만(정말 친구라 자부하기에)상대방의 이성 친구는 절대 안된다하는 다소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상대에겐 엄격하고 자신에겐 관대한 이중 잣대)}그러나 이성친구가 있는 것 자체가 싫다는 의견도 꽤 있었는데 그 이유들을 언급하자면 자체가 질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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