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간관
3. 성격에 대한 이론
4. 심리적 문제의 발생
5. 기법
6. 특징과 한계
William Glasser(1925~)는 1950년대에 현실치료적 상담을 창시하였으며, 이 치료는 내담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의 현실적 요구에 대처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상담전문가들은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사용하는 행동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 접근에서는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바램이나 욕구를 정직하게 검토해 봄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본다.
Glasser는 1925년 오하이오주의 클리브렌드에서 태어나 고교 졸업 후 공업전문학교를 나온 뒤 19세에 화학기사가 되었고, 그뒤 심리학을 공부하여 23세에 임상심리학자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의학을 공부하여 28세에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1957년에는 LA에 있는 전문가협회와 UCLA에서 정신과 수련을 받으며, 마지막 해 서부 LA재향군인병원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여기에선 전통적인 방법으로 환자를 치료하는데 한계를 느끼며 지도교수 Harrington과 함께 전통적인 정신분석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 및 치료 절차 연구에 매진한다. Glasser는 자기 나름대로의 새로운 이론 및 치료절차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가 현실치료적 상담이라 할 수 있다.
1956년에 Glasser는 심각한 비행소녀들의 교정기관인 Ventura 여자학교의 정신과 자문의사가 되었고, Los Angels 병원에서 개발한 개념들을 소녀들에게 프로그램을 통해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 프로그램은 소녀들이 자신의 장래를 계획하고 책임을 지는 개념으로 소녀들은 교정시설의 프로그램에 흥미와 열의를 나타냈으며, 변화와 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초기저항도 그들이 타인을 도움으로써 자신이 의미 있고 보상받는 일에 관여하고 있다고 여겨짐으로써 급속히 사라졌다. 많은 좋은 결과 중에서 특히 상습범의 비율이 감소하였다.
L.A 병원으로 돌아온 Glasser는 Harrington 교수를 도와 206동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를 시도한 결과, 큰 효과를 보았으며, 1961년에는 현실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규명하고 1965년에는 현실치료에 대한 그때까지의 개념을 발전시켜‘『현실요법(Reality therapy : A new approach to Psychiatry)』'를 저술하였다. 현실치료의 효과가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자 1966년에 Glasser는 캘리포니아주의 공립학교 조직에서 자문위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학교 장면에 맞게 수정하여 교수-학습 과정에 적용시켰는데, 학교가 학생의 자아 정체감의 실패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생생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어떻게 변화되어가는가, 학교 학습과 학생의 실생활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등을 연구하다가 학교 개선에 대한 생각하였다. 여기서 얻은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토대로 1969년 ’Schools Without failure'를 저술하였다. 같은 해에 Glasser는 Zunin과 협력하여 L.A에 현실치료 연구소를 창설였는데 이 당시 그들은 현실 치료적 접근의 원리를 사용하여 약물 중독자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월남 전쟁 미망인들의 집단상담으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그 후 현실치료 연구소의 특수분과에 교육자 훈련센터를 창립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실패 내지 중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방법을 개발하게 하였다.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려는 Glasser는 교육이 건전한 인간의 기능을 촉진하는 초석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아동기에서부터 성인기까지 교육체제 자체가 관여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역설하고, 또한 젊은이들은 개인의 책임을 회피하려 하며 자신에게 성공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그리고 1976년에는 William Power가 저술한 『행동 : 지각의 통제』(1973)에서 명상 중에 두뇌가 지각을 극도로 강화시키고 정신적 기쁨을 경험하는 현상을 기초로 하여『긍정적 탐닉(Positive Addiction)』을 발간했다. 부정적인 약물 중독처럼 긍정적 행동도 중독되도록 할 수 있다고 하였다.
1981년에는 『마음의 근거지』란 저서에서 인간은 현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지각 세계가 중요하며 지각 세계는 개인 스스로에게 맞도록 창조되므로 이 점을 이용해서 우리는 우리의 내적 세계를 새롭게 재조직할 수 있다는 원리를 밝혔으며, 인간의 뇌가 통제체제로써 작용한다는 William T. Power의 『행동 : 지각의 통제 (Behavior The control of perception )』이라는 책에 그 기초하여 ‘통제 이론’(Control theory, 1981)을 발표하여 현실치료의 개념을 명확히 하였다.
1998년 Glasser는 이론이 너무 많이 수정되어 더 이상 ‘통제이론’으로 부를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발전시킨 것을 모두 반영해서 ‘선택이론’이라고 명명하였다. 선택이론은 Glasser가 이룬 모든 것의 핵심이다.
-김형태(2006). 상담이론 알아보기. 한남대학교 출판부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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