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격려에 대한 이해
2. 시기 적절한 말의 위력
3. 피상적 공동체:격려에 대한 장애
4. 전적인 개방: 그릇된 해결책
5. 완전한 헌신: 올바른 해결책
6.격려하는 사람의 성품
7. 우리가 느끼는 것을 누군가에게 언제 말해야 하는가?
제2부 격려의 과정
8. 격려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9. 격려: 변화를 위한 배경
10. 격려하기 위한 기회들
11. 기회에 응답함
12. 격려의 기술:1
13. 격려의 기술:2
14. 지교회: 원상 복구시키는 공동체
1. 서론
사람들을 알면 알수록, 또한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면 할수록 나는 개교회가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는 것이 하나님의 독특한 계획임을 더욱더 확신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확신이 커갈수록 나의 좌절 역시 커간다. 아주 무감각하게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사람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적어도 어는 정도는 명확히 알 수 있다.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통해 치료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얼핏 생각해 보아도 사람들이 지닌 깊은 상처가 실제로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몸 안에 있는 “관계” 라고 하는 근육은 우리가 그것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위축되고 마는데, 그렇게 되면 결국 교회는 축 늘어지게 되어 버린다. 그럴 경우, 교회 참석자의 수는 줄어들고, 주일학교에서 가르치거나 혹은 선교부에서 봉사하겠다는 자원자들의 발걸음은 뜸해지며, 그리스도의 몸 전체에는 무관심의 풍조가 눈에 띄지 않게, 그러나 강하게 만연되어 갈 것이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의 생명력이 하나님과의 경건한 관계나 서로들 간의 사랑스런 교제에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의 원인이 헌신이 부족하다거나 지루한 예배 또는 반항적인 태도들에 있다고 진단할지도 모른다. 이렇게 문제의 원인을 잘못 진단한 교회는 종종 영혼을 사로잡을 정도의 흥분 상태를 만들어내어 지속시킴으로써, 또한 인위적인 열심의 병폐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교인들에게 보다 많은 헌신을 제도적으로 강요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교회의 예배들은 가족의 모임보다는 유명인사들의 연회에나 더 어울리는 세련되고 형식적인 직업주의의 냄새를 풍기기 시작할 수도 있다. 교인들 중 낙오된 자들은 교회 생활이란 마치 지독한 훈육 하사관이 지도하는 지루한 신병 훈련소의 생활과도 같다는 느낌을 주는 권면의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으면서 다시금 교회로 불리워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모든 수단들을 동원한다 해도 교인들의 갈망을 만족시켜 주며 생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교회의 잠재력은 점점 감소된다. 예배는 형식적이 되고 교육은 무기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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