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체벌 금지 법제화 찬성 반대 입장 정리
- 체벌 금지 법제화 반대
(1) 저는 찬성의 입장에 서겠습니다. 첫째, 지금은 강제적으로라도 시작해서 바꾸어야 할 시급한 시기입니다. 예전 촌지 받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만들었을 때 진심으로 우러나와 교사에게 선물하는 학부모는 마음에 작은 생채기가 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런 마음까지 무시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정당하지 않은 촌지를 막고, 교사들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것이었지요. 그것처럼 지금 체벌금지의 법제화는 학생들의 일탈 등을 수수방관하고 무관심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소수이겠지만 개인의 감정문제로 학생을 체벌하는 행위를 법적으로라도 근절하겠다는 것입니다. 둘째, 어린 아이들에게 정말 대화가 통하지 않을까요? 물론 처음에는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진심은 진심으로 통한다는 말이 있지요. 교사가 진실로 대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아이들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알고 사실을 사실로 볼 줄 아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을 때, 우리는 예전 서당에서와 같이 스승님의 사랑의 회초리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반대의 입장에 서시니 찬성의 입장으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2) 체벌의 주체도 인간이기에 체벌의 법제화에 찬성합니다. 기본적으로 체벌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행하여만 진다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결과를 가지고 온다는 의견에는 찬성합니다. 그러나 이런 효과를 내기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올바른 체벌을 하는 주체와 체벌을 받는 학생의 인성이라는 요소가 변수로 작용을 합니다. 물론 올바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서, 그리고 명확한 기준을 둔다고는 하나 그들도 인간이기에 100%확신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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