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시겔교수의 고대그리스여행`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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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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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라 하면 제일 먼저 신화가 떠오른다. 하지만 그 신화 속에는 단군신화 속의 역사적 사실들처럼 놀라운 역사적 사실들이 숨겨져 있다. 이야기로만 듣던 마라톤전쟁과 파르테논 신전들.. 시겔 교수의 고대 그리스 여행을 통하여 역사적 사실들과 함께 역사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

모든 것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아테네는 지리적 조건으로 해전에 강하였고, 그로 인해 살라미스해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또한 파르테논 신전의 서쪽 페디먼트에서는 기후의 영향으로 오랫동안 길러온 올리브나무를 볼 수 있다.
유적이나 유물을 볼 때, 나는 그것 자체로 보려는 성향이 있었다. 비록, 사진 뿐이나 고대 그리스의 유적들을 보며 그것들이 별개에서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밀티아데스나 테미스토클레스라는 특출난 장군들도 결국은 그리스 안에 있는 폴리스의 구성원이 아니던가! 그들의 전술 또한 그 지역에서 나온 것이다.
신전 또한 환경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림포스 신들은 불사, 초인적인 힘을 제외하고는 감정이 있었고 실수가 있었다. 즉, 신들조차 시민들과는 떨어질 수 없는 존재일 뿐이라는 것이다. 신과 그들 사이에서 중개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떤 복잡한 의례가 있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신전과 그 신들 조차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
그 환경은 바로 폴리스에 있다. 개성적이고 개인적인 폴리스의 영향으로 신전과 그리스신화 속 신들이 탄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리즈 또한 마찬가지로 인간과 신과의 결합, 즉 인간승리를 표현하였는데 이것 또한 폴리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인간중심의 태도가 확연히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