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 교회성장과 목회지도력 개발.hwp
Ⅱ. 지도력 이론의 변천
Ⅲ. 목회지도력의 개발
현대교회 목회자들은 여러 방면에서 긴장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긴장은 때로는 교회성장을 기대하는 평신도들로부터 혹은 성장 중에 있는 이웃 교회 목회자들로부터 생길수 있다. 이러한 긴장 속에서 목회자는 어떤 강력한 지도력을 가지고 성장을 향해 돌진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주위에서 강력한 지도력을 행사하는 목회자들의 성공사례를 접하면서 더욱 그 "강력한 지도력"을 동경하기도 한다. 이 때 강한 지도력이란 목회자가 머리(head)로서 회중들을 권위와 권력 행사를 통해 주이진 목표를 향해 추진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지도력은 왕적인(kingly)이미지로서 추종자들에게 절대 순종을 요구하고 자신의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먼저 내어놓고서 이를 따를 것을 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도력에 대하여 반발이 없는 것은 아니나 분명히 성서의 지도력을 연구하면 이러한 지도력이 나타나는 것이 분명하다.
한편, 목회지도력에는 사랑의 동기에서 회중들을 섬기고 그들의 필요에 봉사하려는 종(servant)으로서의 지도력이 있다. 이것은 앞서 말한 "머리"로서 의 지도력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구약에서 "고난받는 종"의 지도력이나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지도력이 바로 이러한 종으로서의 지도력이다. 흔히 이러한 지도력은 유약하고 심지어 무능하게 보이기도 하기에 교회성장을 선호하는 목회자들은 이를 도외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지도력 역시 성서에 근거해 있고 더구나 우리 주님의 지도력이라 할때 교회성장을 원하는 목회자 가운데는 갈등을 느끼는 이도 있을 것이다. 와그너(Peter Wagner)는 이것을 "목회잗의 두 가지 딜레마"라고 부른다. 그는 이를 단적으로 표현하기를 첫째 딜레마는 목회자가 "겸손한 동시에 강력해지는 것"이요, 둘째는 "종이 되는 동시에 지도자가 되는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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