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고전문학의 향기를 찾아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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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전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독서경시대회를 위해 가장 먼저 접하게 된 책은 한국 고전문학의 대표적 작가 13인의 삶의 행적과 사상, 뛰어난 작품을 중심으로 엮은 이 책이다. 마치 ‘문학이란 무엇인가’의 내용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옷을 입힌 듯한 구성에 조금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 두 권보다는 훨씬 쉽고 재미있는 내용이기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잘 알고 있었던 허난설헌이나 정약용, 이이 등에서부터 이름만 들어본 이규보, 김시습, 허균, 송순이나 생판 몰랐던 윤선도와 신재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가들의 인생적 배경과 문학 작품의 관계를 앎으로써 처음 보면 해석조차 하기 힘든 고전문학을 ‘배경’으로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길러 주었다.
1부에서 만난 한문학의 대가들은 단순히 중국의 문학을 모방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얻어낸 체험과 사상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글을 써 낸 사람들이었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허난설헌과 허균 남매로, 너무 시대에 앞서서 불행한 삶을 살아야만 했던 누이와 당쟁에 휘말려 능지처참을 당한 동생 모두가 삶의 격동을 문학으로 승화시켜냈다는 점이다.조선 규방 가사의 백미로 꼽히는 ‘규원가’와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은 이 남매는 각각 여성으로서 느끼는 한과 아픔, 완고한 봉건적 질서에 찌든 세상에 대한 조소를 이 작품들 석에 담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