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독신가족의 증가 이유
3. 독신의 정의
4. 독신의 장점
5. 독신자 복지의 방향
6. 독신가족의 사례
7. 독신의 유형
8. 생활양식으로서의 독신
9. 독신과 외로움
독신이란 이혼, 사별 혹은 별거 등으로 인하여 현재 결혼하지 않은 상태. 즉 법적 배우자가 없는 경우를 의미한다. 그런데 미혼자나 별거, 이혼, 또는 사별한 사람들은 이유가 어떻든 현재 결혼하지 않았다는 합법적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으나, 과거에 결혼했던 경험이 있는 독신자와 미혼의 독신자 간에는 생활양식에서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의 독신자 숫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통계청이 5년마다 발표하는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전국 총 1439만 가구 가운데 독신가구는 222만여 가구. 1990년 102만 가구. 1995년 164만 가구였다. (이 통계자료는 독신 상태와 관계없이 혼자 살고 있는 1인 가구에 관한 자료이므로 독신자 숫자에 관한 정확한 자료는 아니며 실제 독신자의 수와는 차이가 있지만 독신자 수가 늘어나고 있음은 분명한 것 같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남은 사람들에 대해서 어느 부분에 결함이 있을 것이라는 편견을 갖거나 심지어 결혼도 못한 주제라고 조소를 보내기도 한다. 독신자들은 평범한 사회의 가치를 모르는 메마른 사람, 다른 이로부터 심한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는 정서적 불구자, 혹은 지독한 출세주의자거나 이기주의자일 것이라는 편견에 부딪혀 무척 당혹스러워 한다. 이러한 독신에 대한 부정적 관념은 그 동안 우리 사회가 결혼에 대해 너무 큰 가치를 부여해 왔기 때문이다. 독신은 결혼문화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를 갖는 것으로 누구나 독신이라는 것을 늘 선택할 수 있을 때 결혼 역시 자유롭고 합리적일 수 있다. 독신이란 생각할 수 없다는 비타협적인 태도가 강박적으로 결혼을 앞둔 많은 이들을 꼭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가며, 그 결과 불행한 결혼을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선택으로서의 독신생활과 독신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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