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UCC의 정의
Ⅱ. UCC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1. UCC의 과거
2. UCC의 현재-이용현황
Ⅲ. UCC의 문제점
Ⅳ. 이론
Ⅴ. UCC의 발전방향과 미래
1. UCC의 과거
1) 인터넷은 태생적으로 UCC였다.
사실 인터넷이란 매체가 가진 속성 자체가 이용자들의 참여가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메일, 채팅 통신 수단으로 발전해 가던 인터넷은 기록물을 저장해두고 원격으로 해당 기록물을 찾아서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을 속속 선보였다. 월드와이드웹(WWW)이 인터넷의 전부인 것처럼 여겨지지만 실상 이메일도 인터넷의 일부이며 채팅(IRC)이나 파일전송(FTP)도 인터넷의 일부다. 즉 이들 모두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가 옮겨 다닐 수 있는 통로로 기능하는 것들이다.
사람들끼리 의사소통하기 위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만들거나 서로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매체였던 셈이다. 인터넷 웹 페이지조차 사업체들이 먼저 만들어서 서비스하기 시작한 지는 불과 10여년 밖에 안됐다. 그 전에는 인터넷이란 모두 대학교수들과 연구원들, 소수지만 콘텐츠를 만들고, 교류하고, 열람하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의 소통 도구였다.
포르노 등 상업적인 콘텐츠 사이트들은 사실 사용자들끼리의 통신에 끼어든 셈이다. 이들은 10여 년 동안 서비스와 콘텐츠를 확보해나가면서 영역을 확대해나갔으며 인터넷을 대중적인 미디어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이들 상업 콘텐츠 공급자들은 다시 사용자들에게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위치를 조금씩 양보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명승은,「한국의 UCC 문화 진화과정과 시사점」,2007,26쪽.
UCC의 원조를 굳이 따진다면 유즈넷(User Network)을 들수 있다. 유즈넷은 메일시스템에 의해 작동되는 전자게시판의 일종이다. 1979년 미국 듀크대학교 대학원생이던 콤 트루스코트(Tom Truscott)와 짐 엘리스(Jim Ellis)가 미국 과학재단 네트워크에 연결된 대학들과 학술정보를 나누기 위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개발자의 초기 예상과 다르게 교환되는 주제가 신변잡기에서부터 정치이슈까지 방대하게 확장되는 것은 물론, 그림, 동영상, 실행파일, 데이터파일 등의 자료를 등록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토론 시스템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유즈넷은 순수 민간영역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세계적 토론 네트워크이자 가장 활발한 UCC 생산공간이었다. 황용석,앞의 글,2007,15쪽.
2) UCC 활성화의 기반
UCC가 활성화된 배경은 다양하게 언급할 수 있다. 초고속 통신환경,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개인 창작 미디어의 보급, 보다 손쉬워진 저작 소프트웨어의 등장, 그리고 블로그나 미니홈피와 같은 개인형 웹 서비스의 확대와 이들 서비스간이 네트워킹 등은 UCC확산의 대표적인 배경이다.
(1) 웹2.0
이와 같이 다양한 요인 가운데 그 핵심 키워드를 뽑으라고 한다면 웹 2.0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들 수 있다. UCC는 그 자체가 고유한 현상이라기보다는 웹2.0의 한 특성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웹2.0이라는 개념은 새로운 것 같으면서도 그 실체가 모호해서 아직까지 논쟁거리로 남아있다. 이 개념은 오라일리(O'Reilly)사와 미디어라이브 인터내셔널(MediaLive International)사의 아이디어 협의과정에서 처음 도출된 개념이다. 이 말을 창안한 것으로 유명한 오라일리사 부사장인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는 2001년 인터넷 닷컴 거품이 꺼지는 가운데에서도 계속된 성장을 보인 구글, 아마존 닷컴 등 성공한 기업들이 갖는 차별적 특성을 비교하면서 웹2.0의 개념을 구체화했다.(O'Reilly,2005)
웹2.0은 스크립트언어나 애플릿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제한적으로 기능성을 보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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