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감상문] 영화 황후花을 보고 감상문(A+자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이야기의 내용은 이렇다. 중양절이 얼마 남지 않자 황제는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둘째 아들 원걸을 성으로 불러들인다. 황제는 둘째 아들 원걸과 결투를 청하고, 이 결투에서 황제는 둘째 아들을 견제한다. 이후 궁에 입궐하여 만난 황후를 보고 건강이 좋지 않음을 감지했지만 황후는 대답하지 않고, 약 성분을 조사하게 되는데 독성분이 들어있음을 알게된다. 약 성분을 조사해준 자객의 얼굴을 보고 황후는 그녀가 누구인지 알아차린다. 둘째아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함께 할 것을 부탁한다. 원걸은 반역임을 알면서도 어머니의 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끝내 받아들인다. 중양절 행사를 위해 가족이 모두 모여 있는 자리에 황후의 신하가 황제의 전처와 딸을 데리고 온다. 태자에게 황후는 태자의 생모임을 밝히고, 이 사실을 안 전처의 딸은 이복형제와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에 그 자리를 뛰쳐나가다 자객들에게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남겨진 태자가 놀라 정신이 없을 상황에 막내 아들 원성이 칼로 태자를 찌르며 흥분한다. 이 후 황제가 막내 아들을 때려 죽게 한다. 이런 잔혹함이 진행되는 동안 둘째 아들 원걸은 군사들과 궁으로 진입한다. 하지만 이미 황제의 군대가 매족하고 있다가 원걸을 제외하고 전군을 전멸시킨다. 전투가 끝나자 청소를 하고 중양절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황제와 황후, 그리고 둘째 왕자 원걸만이 남은 자리에서 황제는 반란이 없었다면 태자의 자리는 둘째 원걸의 자리였음을 이야기하며, 둘째 원걸이 황후의 약을 제 시간에 맞춰 황후에게 먹도록 하면 살려 주겠다고 이야기 한다. 어머니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라는 명을 따를 수 없어 둘째 아들 원걸은 두 부모 앞에서 자결 한다. 그리고 황후 역시 눈물을 머금고 자식의 죽음을 지켜보며, 황제의 명을 거역하고 그녀 앞에 놓여진 탕약 그릇을 던지며 영화는 끝이 난다.
이 영화는 극중 등장인물간의 관계설정이 매우 복잡하다. 남편인 황제는 10여 년이라는 세월을 투자해 아내의 탕약에 독을 넣고 있었으며, 아내인 황후는 그에 대해 눈치 채며, 둘째 아들 원걸과 함께 남편을 쫓아낼 반란을 도모한다. 황제의 첫째 아들 원상은 어의의 딸과 밀애를 나누면서도, 새 어머니인 황후에게 연정을 느끼고 있으며, 셋째 아들인 원성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이 영화의 분위기상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 수려한 황금빛 영상에는 권력과 암투, 그리고 온갖 질펀한 질투들이 모조리 스며들어 있던 것이다. 황금빛 영상 내부의 이 적나라함은 결국 권력의 속성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 당시의 권력이란 결국 황실을 중심으로 구성될 수밖에 없다. 황실이란 황제의 가족들이 모이는 곳. 가 보여주는 ‘가족의 해체’는 혈육끼리도 나누지 않는다는 권력의 비정함을 그리면서, 절대 권력의 미학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미로같은 인물간의 개연성을 만들어낸다. 옛 연인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처인 황후에게 원한을 지닌 황제나 자신을 해하는 황제의 의도를 동시에 증오하며 묘종의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