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을 보고 감상문(A+자료)
이 영화가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의 의미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감독은 등장인물들을 통해서, 회상장면들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중요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대화나 말들은 성경의 말씀에 입각해서 하고 있지만, 감독이 나타내고자 하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는 크로즈업 된 등장인물들의 얼굴 표정과 회상을 통해서 심도 있게 나타내고 있다. 예수님이 고통을 받으시는 중간 중간에 중요한 장면들을 회상으로 처리하면서 강함과 부드러움, 선과 악을 아주 잘 대비하고 있다.
이 영화는 성경 속의 인물들 특징을 짧지만 상징적으로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먼저 빌라도 총독의 우유부단한 모습과 진실을 알고도 세상에 끌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우리 자신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진리란 무엇인가?”“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빌라도는 무엇이 진리인지 묻지만 들을 자세가 되어 있지 않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귀를 안 기울이면 진리는 들리지 않는다.”는 빌라도 부인의 말처럼, 우리도 예수님 수난의 의미를, 예수님의 말씀을 귀를 기울여 잘 들어야 알아들을 수 있다. 그 다음 인물은 헤롯왕이다. 향락과 탐욕으로 가득차서 진리를 알아들을 귀가 없는 헤롯왕은 예수님을 조롱하고 다시 빌라도에게 돌려보낸다. 예수님은 게세마니 동산에서 모든 것을 아버지 뜻대로 받아들이기로 하신 다음에는 인간의 권력을 가진 것을 자랑하는 빌라도 앞에서건, 헤롯왕 앞에서건 변함없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표정과 말씀을 하고 계신다.
또 다른 인물들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인 사두가이파 사제들과 바리사이파들이다. 고집스러운 그들의 모습은 - 하느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면서 자신들만이 옳다고 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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