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와 교육] 레즈비언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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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주의와 교육] 레즈비언과 교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를 제기하며
2. 십대 레즈비언을 둘러 싼 몇 가지 시선
1) 탈성애화 된 낭만적 우정으로서 이성애의 준비단계
2) 레즈비언, 의사 남성 또는, 성적 변태자
3) 레즈비어니즘과 페미니즘
3. 학교 공간에서 강화되는 이성애제도와 소외되는 십대 레즈비언
1. 교과과정을 통한 이성애 제도의 강화
2. 또래 집단에서 소외되는 10대 레즈비언
3. 선생님에 의해 통제되는 10대 레즈비언
4. 자기 긍정과 성적 정체성의 유연화 계기로서의 10대 레즈비언의 경험
5. 결론
본문내용
1. 문제를 제기하며

1993년 ‘초동회’, ‘끼리끼리’ 등의 동성애자들의 모임이 결성되어 페미니즘을 비롯한 성담론이 활발해지는 시점에 미셸 푸코, 성 정치학의 국내소개가 맞물려 동성애 담론은 유행처럼 퍼져나간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힘없어 1995년 6월엔 4개 단체가 연대하여 ‘한국동성애자인권운동협의회’를 결성하고 기자회견까지 열게 된다. 이후, 동성애에 관한 얘기는 허리우드 극장과 종로, 이태원의 게이바를 넘어서 학교, 신문, 방송으로 퍼져나갔다. 게이임을 숨기기 위해 평생토록 전정긍긍 하며 은폐전략을 펼쳐야 했던 안데르센의 일생을 떠올리거나, 홍옥임과 김용주를 떠올린다면 참 좋은 세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여전히 우리 사회 도처에는 수많은 호모포비아들이 종교, 상식의 이름으로 억압적 이성애 제도를 공고히 하려고 한다. 2004년 지금, 여기, 가장 자유로워야 할 대학에서조차 레즈비언들의 축제는 호모포비아들에 의해 방해를 받으며, 레즈비언의 경험에 대한 설명이 요구되어 지며, 이성애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라서 그 경험은 설명되고, 납득, 인정받을 필요가 없지만, 동성애는 끊임없이 설명되기를 요구 당한다. 이성애자들은 동성애에 대한 교육, 경험이 없기 때문인데, 반대로 동성애자들은 이성애에 대해 끊임없이 교육받기 때문에 역으로의 설명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청소년 보호법에 동성애 관련 사이트가 유해사이트로 지정되고, ‘남성은 여성을 만날 때 완전한 남성이 된다’는 문구가 버젓이 공중파 방송 자막으로 처리되어 나온다.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여기서는 이런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로서 이성애를 ‘제도’로 파악하여, 이성애가 어떤 방식으로 교육되며, 이 과정에서 동성애자들이 겪는 갈등과 소외를 얘기하고자 한다. 이 과정을 들여다봄으로써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향점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본 글에서는 ‘동성연애’와 ‘레즈비언’라는 혼용될 것인데, ‘동성연애’는 이 용어를 사용한 시대의 인식에 기반하여 그대로 사용했다. 또한 동성연애, 레즈비언이라는 용어를 성교를 기준하여 구분하여 사용한 것이 아님을 미리 밝혀둔다.

2. 십대 레즈비언을 둘러 싼 몇 가지 시선

1) 탈성애화 된 낭만적 우정으로서 이성애의 준비단계

우리 사회에서 레즈비언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것은 1930년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레즈비언이 사회적 이슈가 된 것이 아니라 ‘同姓情死’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동아일보 1931년 4월 10일자 신문에는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교수 홍석후의 21살 난 딸, 이화여전 음악과의 홍옥임과 종로 덕흥서림 주인 김동진의 시집 간 딸, 김용주의 죽음”이 보도된다. 동덕여자고등보통학교 동기생이었던 이들의 죽음은 ‘부모의 강제 결혼’, '동경으로 유학한 남편의 무관심‘, ’허무적 데카당스‘로 인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철도정사’에 대한 시각과 자세한 내용은 여성주의저널 www.ildaro.com에 2003년 5월 3회에 걸쳐 연재된 김이혜강의 ‘여학생의 동성연애를 둘러싼 침묵과 긴장’에 전적으로 의존하였음을 밝혀 둔다.
,’서로 떨어져서는 살 수 없는 애인‘ 사이었음은 ’살아 생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