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릴 때 한번쯤 게으름을 피우는 당나귀의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한 당나귀의 주인이 소금을 싣고 강을 건너는데 당나귀의 실수로 그만 강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등에 싣고 있던 소금은 강물에 녹아 짐이 매우 가벼워졌습니다. 재미를 붙인 당나귀는 강을 건널 때면 으레 넘어져서 주인의 짐을 망쳐 놨습니다.
이를 눈치챈 주인은 이번에는 소금대신 솜을 나귀의 등에 얹었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나귀는 강물을 건너가던 중 일부러 넘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여느 때와는 반대로 짐의 무게는 무거워져서 당나귀는 자신의 버릇을 고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아는 사람은 매우 많았지만, 이 이야기가 수학자 탈레스가 만든 이야기인 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2. 천문학에 관심
수학자 탈레스는 수학 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 중에도 천문하게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어느날 탈레스가 하늘의 별을 관측하다가 그만 수렁에 빠지게 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본 하인이 '선생님은 발 밑에 무엇이 있는지도 알지 못하면서 어떻게 하늘을 관측하는지 모르겠습니다.'하고 매우 이상하게 여겼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3. 예언
무엇보다도 그의 이름을 드높인 사건은 B.C 585년 5월 12일에 일식이 있을 것이라는 예언이 적중했던 사건입니다. 더욱 극적인 것은 메디아와 리디아의 싸움이 끝날 것이라는 예언까지 덧붙였다는 사실입니다. 일식 때문에 태양이 갑자기 빛을 잃자, 양쪽의 장군들은 이대로 전쟁을 계속하면 신의 노여움을 사게 될 것이 뻔하다. 이 전쟁을 빨리 끝내고 신에게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하며 급히 싸움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탈레스의 예언은 적중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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