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설탕과 권력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조용한 카페에 앉아 설탕시럽이 들어간 커피 한잔을 마시고 백색 설탕을 입힌 달콤한 도넛을 한입 물며 물끄러미 ‘설탕과 권력’을 바라보았다. 평소와 전혀 다를 것 없는 일상의 한순간에도 내 입안에서는 달콤한 설탕이 녹고 있었다. 참, 묘한 기분이었다. 이렇게 달콤한 설탕이 만들어지기까지 벌어진 과거의 노동력 착취와 얽히고 얽힌 권력의 실체를 알게 되니 왠지 설탕이 달콤하게만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좀 씁쓸한 맛이 입안에서 퍼지고 있는 것 같았다. 설탕과 권력의 역사와 의의를 정의 해준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시드니 민츠는 설탕과 권력에 대한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인류학에 관해 무지한 나에게 인류학이란 어떤 것이고 인류학은 어떻게 진행되어 나가는 지 책 앞부분을 통해 설명해줬다. 시드니 민츠가 말하는 인류학은 사람들의 관습과 문화 그리고 종교, 예술, 과학 등 집단의 본질과 통념에 기초하여 역사적으로 진일보하는 것을 일컫는다. 시드니 민츠가 정의해준 인류학이란 학문은 세상 모든 것을 고려해야하는 방대한 학문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