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황석영의 리얼리즘과 1970년대- 「객지」, 「삼포 가는 길」을 중심으로

 1  [현대문학사] 황석영의 리얼리즘과 1970년대- 「객지」, 「삼포 가는 길」을 중심으로-1
 2  [현대문학사] 황석영의 리얼리즘과 1970년대- 「객지」, 「삼포 가는 길」을 중심으로-2
 3  [현대문학사] 황석영의 리얼리즘과 1970년대- 「객지」, 「삼포 가는 길」을 중심으로-3
 4  [현대문학사] 황석영의 리얼리즘과 1970년대- 「객지」, 「삼포 가는 길」을 중심으로-4
 5  [현대문학사] 황석영의 리얼리즘과 1970년대- 「객지」, 「삼포 가는 길」을 중심으로-5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현대문학사] 황석영의 리얼리즘과 1970년대- 「객지」, 「삼포 가는 길」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작품분석
1) 객지
2) 삼포 가는 길
3. 황석영 문학의 특징
4.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황석영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그런 만큼 그의 문학적 성과와 한계는 70년대라는 시대적 상황과 떼어서 생각하기 어렵다. 그는 70년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과 70년대의 삶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였고, 서정성 짙은 문체로 독특한 소설적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다. 현실모순에 대한 관심과 낭만적 요소가 공존했던 당시 소설의 분위기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의 황석영의 주된 관심은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관심이었다. 잃어버린 자들이란 어떠한 하나의 구체적인 사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경제적 ․ 정치적으로 항상 소외된 사람들을 말한다. 1970년대는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이러한 소외되어버린 사람들이 많았다. 황석영은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70년대 민중들의 현실을 누구보다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객지」와 「삼포 가는 길」을 통하여 그의 이러한 면모를 확인하고자 한다.

2. 작품분석
1) 객지
황석영의 대표적인 작품인 「객지」는 간척지 공사장을 배경으로 하여 최저 생계조차 꾸릴 수 없는 저임금과 부당한 처우에 시달리던 노동자들이 사용자 측과 기생 세력의 구조적 착취에 맞서 쟁의를 일으키는 과정을 면밀하게 추적한 작품이다.

“나두 곧 떠날 각오를 하고 있어요. 이씨는 어쩔 생각이요?” 대위가 물었다. 자기 혼자만의 생각에 깊이 잠겨 있던 동혁이 고개를 들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대위를 바라보았다.
“글쎄요, 뚜렷하게 생각해 둔 곳도 없고요. 내년 봄까지만 이럭저럭 버틸 작정입니다."
"숙부라나 하는 분의 편지를 믿고 있는 거요?"
동혁은 단호하게 자르는 기분으로 대답했다.
"아뇨, 절대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위안의 소리에 지나지 않거든요."

위 장면은 대위와 주인공인 동혁 간의 대화이다. 대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들은 갈 곳이 없는 인물들인 것을 알 수 있다. 자신들의 모든 걸 빼앗겨버린 후 소외된 자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그들은 어쩔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리얼리즘의 성격이다. 이 소설에서는 리얼리즘적인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 작품에서의 리얼리즘은 소외된 민중 「객지」에서 소외된 민중이란, 고향을 떠나 도시로 와서 생계를 유지하려 하나, 그것조차 어려워지자 공사장에서 떠돌이 노동자로 일하는 인부들을 의미한다.
의 비참한 생활상을 제시하는 것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탐구와 삶의 의미를 진지하게 성찰 하는 데에까지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1.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2』, 민음사, 2002
2. 민족문학사연구회 현대문학분과, 『1970년대 문학연구』, 소명출판, 2000
3. 장석주, 『20세기 한국문학의 탐험3』, 시공사
4. 최원식 엮음, 『황석영 문학의 세계』, 창비,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