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우키요에
우키요에란 글자 그대로 풀이해 보면 ‘뜬구름 같은 세상을 그린다’는 뜻으로, 일본 풍속화의 전통을 잇는 장르이다. 불교 사상의 확산으로 현세를 무상한 세상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해져 현세를 ‘뜬구름 같은 세상’으로 여긴 것이다. ‘우키요(浮世)’는 현세를 의미하는 말이 되었고 당시 풍속을 그린 그림을 ‘우키요에’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17세기의 에도는 상업적으로 번성한 곳이었다. 그에 따라 유흥가가 번창했고, 그것을 그림으로 그리는 일이 흔했다. 당시 유행한 가부키, 유곽 스모 등의 풍속은 우키요에의 주제로 즐겨 사용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우키요에는 카노 에이도쿠의 낙중낙외도 등 16, 17세기 모모야마 시기부터 등장한 풍속화의 연장선에 있는 장르이다. 우키요에는 인물화, 그 중에서도 여성 그림이나 춘화 등의 그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여성 그림을 시작으로 육필과 판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후에 산수 판화 등으로 그 영역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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