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학] 일본의 성문화
신화 속의 일본인의 성의식
역사 속에서 일본인들과 늘 함께한 성문화
수치로 본 현대 일본인의 성의식
현대 일본의 성문화·성풍속
이에 대한 나의 생각
무엇보다도 종교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 한국인들은 성에 대한 표현을 자제하도록 엄격히 요구하는 유교의 영향으로 폐쇄적인 성의식을 지니게 되었고, 서양인들은 그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해온 기독교의 영향으로 문란한 성에 대해 깊은 죄의식을 느낀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 놓고 자유분방한 성을 중시하는 신도와 불교의 영향으로 개방적인 성의식을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나아가 일본신화나 고대일본의 문학작품 속에서도 적나라하고 자유분방한 일본인들의 성의식을 엿볼 수 있다.
이렇듯 일본의 성문화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성에 대한 태도나 행동의 대부분이 시대적 상황의 영향 하에서 형성됨을 인식하고, 그들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금은 왜곡되어 알려져 있는 그들의 성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종교로 살펴보는 일본인의 성의식
일본인들의 자유롭고 활달한 성애에 대해 가장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종교의 영향이다. 일본의 종교인 불교의 여러 종파와 신도는 성애에 관해 아주 관용적이었다.
헤이안 시대까지의 여러 불교종파의 승려들은 엄격한 여인금제를 취했지만 사음계에서 구체적으로 지적하지 않은 남색행위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행했기 때문에 신자의 성애에 대해서는 관대할 수밖에 없었다. 즉 성애에 대해 선악을 가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는 모든 인간이 지니는 업으로서 이것을 자각하지 못하면 마음이 안정될 수 없으니 ‘번뇌즉보리 색즉시공’이라는 식의 설교를 했던 것이다. 불교 못지않게 일본 고유의 민족 신앙인 신도 또한 성애에 관해서 노골적이다. 그들의 신화에서도 이러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그 후 메이지유신(1868)에 의해 기독교 사상이 등장하면서, 기독교의 엄격한 성적 계율로 인해 성적 고뇌를 겪기도 하였다.
일본은 근세 이래 중국과 조선의
일본 그곳에 가면 정말 궁금한 것이 많다/박창수 지음/꿈과희망
행복한 일본 읽기/서현섭 지음/솔
일본인과 에로스/서현섭 지음/고려원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