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심리와 몰아행동
1)Martin의 군집론
2)Allport의 군집론
3)Le bon의 집단행동론
2. 몰아의 과정(Zimbardo의 이론)
3. 한국사회에서의 군중심리 및 몰아의 예
1. 군중심리 (혹은 집단행동)는 왜 일어나는가?
1)Martin의 군집론
군중심리는 같은 장소 혹은 동시적 집단 내에서 심리적으로 서로 신뢰성이 높아진 공유상태를 말한다. 보통 상황에서는 자기 통제, 사회 통제가 일반적이지만 타인에 대한 모방, 또는 타인에 의한 암시로 인해 내재해 있던 욕구가 분출되어 사회적 제제를 깨려는 행동을 시도하고 이는 갑작스런 도덕적 의미의 변화도 초래한다. 정의, 사회복지, 국가의 명예와 국익 등의 이름으로 시인되고 칭찬받는 행동이 되는 것이다. 원래 개인적으로 다른 경험을 토대로 한 다른 의미였던 자유나 정의, 동포애, 공익 같은 것이 영웅(지도자)의 말에 의해 군중 속에서 동일한 의미로 일반화 되어 공유하게 되면 사적 연상과는 동떨어진 불가항력적인 강제력을 지닌 말이 되고 이러한 공유된 정서 속에서 폐쇄된 계통을 형성한 집단은 사회의 제지를 극복하고 동일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일례로 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내에서는 신앙 상의 이유 등으로 양심적 참전 거부자들이 반전, 평화 운동을 주도해 나가고 한편으로는 참전자의 부모들은 그들의 행동이 비애국적이며 전 국민에 대한 모독행위라는 비난 여론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는“왜 우리아이들만...”이라는 개인적인 부성애에 기인한 억울함이 내재해 있지만 의식적인 실제 행동에 있어서는 외부적으로 자신의 자녀는 애국적 동기에 의해 참전한 것으로 고도의 집단적 의미에 투영해서 비 참전자들에 대한 적의를 정의의 이름으로 표출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군중행동은 강박관념적 신경병이고 집단의 몽유병이며 편집증이다. 공동이 만든 의식이 개인의 무의식 속의 억압 기제를 무시(혹은 극복)하여 집단행동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일시적으로는 길에서 싸움이 난 상태, 선거 혹은 광신적 신앙부흥운동, 동맹파업 등에서의 흥분된 집단 속의 개인도 대부분은 그 상황이 끝나고 나면 일상으로 되돌아간다. 그러나 이밖에도 현대 문명 속에서는 대중을 끊임없이 군중적 관념의 지배 하에 두려고 하는 신문이나, 문학, 매스미디어에서 기인한 영속적인 군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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