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칼뱅의 「기독교강요」를 읽고
교회의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되는 「기독교 강요」는 장 칼뱅(영어식 표기: 존 칼빈)의 저서이다. 칼뱅은 특히 철저히 성경에 입각한 신학 체계를 세운 인물로, 가장 탁월하고 예지에 찬 신학자로, 또한 현재 장로교의 수립자로 알려져 있다. 칼뱅은 1509년 프랑스 노용이란 곳에서 출생하여 법관이 되고자 법률 공부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무렵 마르틴 루터가 일으킨 종교개혁에 뛰어들어 지탄의 대상이었던 카톨릭에서 개신교로 개종하였으나, 그 당시 카톨릭 국가였던 프랑스를 등지고 1535년 스위스로 출국했다. 스위스에서 종교개혁운동을 하던 그는 스위스 내부의 구교도(카톨릭 교도)들에 의해 다시 프랑스로 추방되어 스트라스부르라는 곳에서 몇 년간 신교도들을 돌보았다. 그 이후, 1541년 스위스 제네바의 개신교도들의 부름을 받아 다시 출국, 개신교도들을 모아 정권과 교권을 모두 잡은 지도자가 되어, 철저히 성경에 입각한 정치를 폈다.
그의 저서인 「기독교 강요」는 1556년 최종판이 출간되어 총 4권, 80개의 장(章), 1521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으로 이 저작에서 칼뱅은 사도신경의 구조를 기반으로 기독교의 특성과 교리를 네 부분으로 고찰한다. 그 각 부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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