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론적 배경 (선행 연구)
3. 연구 설계 및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제언
외국어 습득 모형
1. 선천주의 모형(Krashen의 Input Hypothesis)
(1) 학습가설 (Acqusition-Learning Hypothesis)
제2언어 학습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었던 제2언어 습득의 습득론자들의 이론은 Stepen Krashen에 의해 제안되었다. Krashen에 의하면, 외국어 학습과정은 모국어의 학습과정과 동일한 자연스런 의사소통(natural communication)방식과 문법학습의 형식적 교수방식(formal instruction)으로 진행되는데, 보다 성공적인 외국어학습은 자연스런 의사소통 방식의 acquisition 과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습득된 지식은 이해(comprehension)와 발화(production of utterance) 모두를 위한 주요한 원천이 되고, 학습된 지식(learnt knowledge)은 언어수행의 감시(monitor)의 역할만 하게 된다. 학습(learning)은 습득(acquisition)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2) 입력가설(Input Hypothesis)
Krashen에 의하면, 언어습득의 유일한 조건은 학습자의 현재 수준보다 한 단계 높은 이해 가능한 입력자료(comprehensible input, i+1)의 제공이다. 언어적 입력 자료는 학습자의 배경지식, 상황, gesture나 억양 등으로 학습자에게 이해 가능하도록 제시될 수 있다. 이러한 입력 자료가 제공된 후 학습자는 침묵기(silent period)를 거쳐 발화를 하게 된다. 이 때, 입력 자료는 이해 가능해야 하며, 흥미롭고 서로 관련된 자료이어야 한다. 문법적인 순서로 제시할 필요는 없고, 학습자의 수준보다 한 단계 높게 제시되어야 한다. 교사는 학생이 준비될 때까지 말하기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말하기(Speaking)은 습득(acquisition)의 결과물이고 가르쳐지는 것이 아니라 이해 가능한 입력의 결과로서 저절로 나타나게 되는(emerge) 것이다. 입력이 이해되고 충분하다면, 문법은 저절로 익혀지게 된다.
(3) 정의적 여과막 가설(Affective Filter Hypothesis)
정의적 여과막이란 학습자의 학습에 대한 정의적인 변인, 즉 동기, 자신감, 불안감 등으로 성공적인 언어습득을 위해서 이런 정의적 여과막이 낮아야 한다.
(4) Krashen의 모형에 대한 비판
① 학습은 연습을 통해 습득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실제 학습과 습득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화로 연결된다.
② 학습과정에서 학습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간과하였다. 학습자 자신의 노력과 전
략에 따라 학습과정 중 교사나 다른 학습자들로부터 많은 입력을 유발하도록 하는 학습자가 상대적으로 수동적인 자세로 입력을 많이 생성시키지 못한 학습자보다 2언어 학습에서 효과를 거두었다.
③ Krashen은 2언어 습득의 유일한 요인이 이해 가능한 입력(comprehensible input)인 i+1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2언어 습득에서는 입력(input)만큼이나 출력(output)도 중요하다.
④ 학습자에게 제공되는 모든 입력이 학습자에게 흡수(intake)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⑤ 일정기간 동안 이해할 만한 입력을 받았음에도 계속 침묵기를 보이는 학습자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없다. 실제로 제2언어로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경우, 언어를 듣고 이해(comprehenstion)하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는 경우에도, 말하기 능력이 듣기 능력에 미치지 못하거나, 거의 없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영어수업: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 송승철
“영어원강의 효율적 정착을 위한 제언”, 정이화
H.Douglas Brow. Principles of Language Learning and Teaching (Fourth
Edition), Longman
한국 대학신문 (2007. 8. 6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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