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으로 본 중일관계
한국을 포함한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여러 방면에서 다른 나라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국의 영토를 확인하기 위해서 국경을 정해두었으며, 자국의 경제적 보호를 위해 관세를 두었으며, 자국의 영토와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군대를 두었다. 아래글에서 보게 될 내용은 이들 중 주로 경제적인 분야에서 20세기, 21세기에 벌어진 중국과 일본과의 경쟁이다. 사료수집과 판독능력의 부족으로 내용의 전개에 많은 논리적인 오류가 많겠지만 많은 아량과 비판의 관점으로 봐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하겠다.
2. 20세기 방적업에서의 중·일 경쟁 관계
제 1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세계경제의 격변은 중국 민족공업의 발흥을 촉진시켰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커다란 영항을 미쳤다. 유럽에서의 총력전은 구미로부터의 공업제품 수입랑의 감소를 가져왔다. 영국에서의 면포(綿布)수입은 전쟁 이전인 1913년에는 1,170만 필이었지만, 1918년에는 260만 필로 약 4분의 1로 격감했다. 대전 후기에는 공급량의 격감에다가 구미에서의 전시 인플레이션과 해상운임의 급등이 수입면제품 가격을 상승시켰다. 1910∼1914년을 100으로 하는 영국 도매물가지수는 1915년의 91에서 1920년의 236으로 뛰어올랐다. 이러한 요인들은 중국직포업의 발달을 촉진시겼다. 그리고 구미에서의 면공업 제품 수입이 두절된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그 공백을 메웠다.
閔斗基, 『日本의 歷史』, 지식산업사
동아일보·2004년 5월 9일, [석유의 국제 정치경제학] 급변하는 동북아 에너지질서
http://www.nytimes.com/2004/01/03/business/worldbusiness/03asia.html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