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요인물의 성격분석
1) 주요인물
2) 성격특성
3) 발달특성
3. 정신증상
4. 방어기제
5. 진단명
6. 간호학적 진단
하지만 이를 이해하지 못한 정신과의사는 샐리가 이전에 어떤 경험을 했는지, 충격을 받았던 일이 있었는지 등에 관한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샐리를 외부적인 증상만으로 판단하고 병원에서 치료하려 한다. 그러나 샐리의 자폐증상을 엄마는 인정하지 않았고, 엄마 나름대로 아이를 이해하려 하였다.
어느 날, 샐리는 집에 있는 모든 카드를 모아 카드로 집을 짓기 시작한다. 엄마는 샐리의 이런 모습에 샐리는 지진아가 아니기 때문에 병원에 다닐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 후 엄마는 샐리가 다니는 병원에서 소수로 대화를 나누는 아이들을 발견하고 소수가 적힌 책을 들고 와 그들의 대화에 참여를 하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엄마가 샐리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그 아이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고 확신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는 그 아이들의 그런 능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가장 평범하게 생활하는 능력조차 지니지 못한 그들은 쓸모없는 존재라고 말한다. 그들에게 필요한건 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뿐이라고 말하며 그녀의 생각은 쓸모없는 것이라고 비난한다. 하지만 엄마는 포기하지 않고 샐리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게 된다.
반면, 의사는 샐리와 끊임없는 상담을 합니다. 그러다가 물감에 관심을 가지던 샐리를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샐리가 사라진다. 나무로 변해서 말이다. 이것이 마음에 걸렸던 의사가 샐리의 엄마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정신과 의사는 그들의 세계를 부수고 그들을 세상으로 꺼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만 샐리의 엄마는 샐리의 세상으로 들어가 샐리를 데리고 나오고 싶어 한다. 샐리가 만든 카드집의 형태에만 집중하던 엄마는 사진 속에서 우연히 탑을 상징하는 카드가 있음을 보고 카드를 컴퓨터에 입력해 본 결과 탑의 가장 위에 달을 상징하는 카드를 발견하게 된다. 엄마는 샐리를 위해 달로 가는 상상의 계단을 직접 만들었다.
샐리는 엄마가 준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달이 뜬 밤에 탑 밑에서 지쳐 잠이 든 엄마를 지나쳐 계단을 올라갔다. 그러다가 샐리의 눈은 자신을 따라오는 엄마를 바라보게 된다. 따라오다 결구에는 샐리가 있는 곳까지 오르지 못하고, 미끄러져버리는 엄마를 바라본다. 엄마도 함께라면서 걱정하지 말라며 엄마는 눈물을 흘린다. 샐리가 그리도 원했던 달에 시선을 거두게 된다. 그렇게 기나긴 묵상을 끝내고 샐리는 엄마에게 돌아온다. 영화는 새로운 아침의 시작을 알리며, 새로운 행복의 시작을 알리며 끝이 난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마야인의 말처럼 샐리는 말하지 않아도 엄마의 생각을, 진실을 알고 있었다. 서로를 이해하면 가로막힌 벽도 방해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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