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의 본질과 문학교육
2. 시 교육과 사고력의 신장
3. 시 교육과 언어 능력의 향상
Ⅱ. 시 교육의 내용
1. 시 교육과 상상력의 문제
2. 시교육과 문화적 감수성
3. 현대시 교육에 있어서 전통의 인식
Ⅲ. 시 교육의 방법
1. 시적 의사소통이란 무엇인가
2. 공감적 시 읽기와 비판적 시 읽기
Ⅳ. 교실에서의 시 교육
1. 시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
1. 시의 본질과 문학교육
문학교육의 개념은 문학작품에 함축된 교육적 성능을 학교 교육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인간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특히 공자는 시라는 것이 ‘인간의 심정의 기미를 알고 또 맛봄으로써 읽는 이의 인간성을 풍요하게 만들며 자신의 정신세계를 고양하는 것’으로 보았다. 문학의 본질은 인생을 제재로 삼고 상상력의 소산과 언어를 매체로 삼는다는 점, 그 시대의 정신이나 이념, 그리고 사회상이 반영되어 있다는 것이다.
문학교육에 임하는 자세는 교재 연구를 하면서, 혹은 수업에 들어가면서 교사는 ‘왜 나는 하필이면 이 작품을 골라 가르쳐야 하나?’라는 자문을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비평가로서의 안목으로 확고한 교재관을 가지며, 개개의 작품에 값을 매기고 그 경중을 따져야 한다. 물론 그 속에는 함축된 교육적 가능이나 예술성의 함축도 분석해 내야 한다. 또한 교사가 경계해야 할 것은 권위자의 말이라 해서 맹종하지 말고 상식화된 용어를 습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름 있는 시인의 시에도 옥석이 섞여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한 시대의 이념과 그 사회의 문화를 집약한 문학작품을 청소년들에게 읽히는 일은, 그 청소년들의 자아 형성과 인문적 교양을 위해서 뿐 아니라 실로 사회 교화에 기여하는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2. 시 교육과 사고력의 신장
초․중․고등학교에서 시는 국어나 문학의 교과내용으로 국어 교육 또는 문학 교육의 목표에 맞는 활동의 자료라고 설명할 수 있다. 실제로 학교교육에서 시 교육은 제도 교육이라는 강제적 틀 속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교육의 보편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편이 된다. 즉, 학교교육에서 시는 말하기/듣기, 읽기/쓰기와 같은 활동의 자료이면서, 국어 활동 그 자체가 된다.
이런 시교육의 목표는 다른 문학 갈래와 현격한 차이가 있는 시의 특수성을 고려하는 차원에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사고력 교육으로서의 문학 교육의 틀 속에서 시 교육 역시 포괄적으로 논의 할 수 있다. 즉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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