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Ⅱ. 웰빙이란
1. 웰빙의 기원
2. 우리나라 웰빙의 기원
Ⅲ. 우리나라의 웰빙
1. 웰빙 문화의 현상
2. 문제점
Ⅳ. 웰빙으로부터의 참살이 모색
1. 다른 문화의 웰빙
2. 선조들의 웰빙
Ⅴ. 결론
1. 웰빙의 기원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인류는 물질적 풍요를 갖게 되었지만 산업 고도화가 될 수록 인간은 각종 공해와 질병에 시달리고 정신적 풍요와 여유를 잃게 되었다. 웰빙은 이러한 현대 산업사회의 병폐를 인식하고,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새로운 삶의 문화 또는 그러한 양식을 말한다. ‘웰빙(Well-being)’이라는 말이 미국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1960년대부터 시작된 미국의 히피이즘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월남전에 반대하여 반전운동(反戰運動)으로 촉발된 히피이즘의 반국가적 자기중심주의와 평화사상이 당시 미국의 젊은이들 사이에 정신적 교감을 이루면서 급속히 퍼져나갔고, 이러한 히피이즘의 전파는 정신세계와 동양문화에 대한 관심을 낳아 요가와 명상 붐을 이루었으며, 이것이 80년대의 ‘여피족’과 90년대의 ‘보보스족’을 거쳐 지금의 ‘웰빙족’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결국 미국에서 웰빙은 히피이즘을 중심으로 하는 반전 평화 운동과 흑백 차별에서 비롯된 인권 운동의 정신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미국 중산층이, 자본의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고 첨단 문명에 대항하여 자연주의 바람과 뉴에이지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생겨난 새로운 삶의 방식이라 할 수 있겠다. 한 마디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품격 높은 삶의 지향인 것이다.
이와 더불어 유럽의 특정 화이트칼라들이 표방한 다운시프트(down-shift)족의 ‘느리게 살기’ 문화와 이탈리아 중소도시에서 시작된 ‘슬로푸드(slow food) 운동’ 등도 오늘날의 웰빙 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정신적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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