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영화 ‘철도원’의 작품적 접근
1) 영화해설
2) 아사다 지로의 작품관을 통해 본
1-2. 영화 철도원에 대한 3조의 시각
-영화의 감동적인 부분-
1. 사토와 센의 우정
2.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
3. 아름다운 영상미
4. 영화음악적인 면
5. 주인공의 내면갈등에서 느껴지는 감동
1-3. 감동에서 일본 사회로의 연결
-영화에서 드러나는 일본사회와 가정의 대립양상-
2-2. 영화에서 드러나는 일본인의 직업의식
2-3. 영화에서 드러나는 일본인의 시간의식
2-4. 근대 일본인의 죽음의식
(1) 일본의의 집단에 대한 맹목적 충성과 죽음의식
(2) 일본인에게 죽음은 삶의 연장선
3. 결론
-영화의 감동적인 부분-
1. 사토와 센의 우정
이 영화에서 또 한가지 감명을 받은 점은 사토와 센의 우정이다. 사토와 센은 철도원 견습생 시절부터 같이 일한 사이였는데 그들의 우정은 40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변치 않는다.
센은 정년퇴직 예정인 도시의 역장이고 그의 아들은 철도청의 간부로 있다. 센은 퇴직후 어느 리조트의 중견간부로 입사할 예정인데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사토를 몹시도 걱정하며 그를 자신이 입사할 리조트에 넣어 주려고 열심히 사토를 설득한다. 이것을 보면 센이 얼마나 사토를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설날이 되었을 때 센은 혼자 지내는 사토를 염려하여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지내지 않고 호루마이역으로 사토를 찾아온다. 40여년을 이어온 이들의 우정은 젊은이들의 우정과는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센이 자신의 모자를 벗은 후 사토의 모자를 쓰고 사토의 관이 실려진 기차를 운전하는데 그 모습은 이 영화의 대미를 장식할 만큼 감동적이었다. 또한 러브레터처럼 이 영화의 배경도 겨울인데 러브레터처럼 눈이 많이 나온다. 특히 눈덮인 산하를 달리는 기차의 모습은 참 낭만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이 영화 역시 눈이 아름다운 영화이다.
2.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
이 영화에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 호루마이 지역에 찾아온 어느 광부가 죽게 되자 홀로 남은 그의 어린 아들을 양자로 삼아 키워주는 식당 아줌마의 인정도 참 감동적이었고, 전화통화 중에 사토에게 호루마이선의 폐선을 알리는 센의 아들의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인상에 남는다. 그리고 시즈에가 유키코를 잃은 후 그 광부의 아들을 양자로 삼아 호적에 올리려다가 자신의 병 때문에 키울 자신이 없어 식당 아줌마에게 그를 부탁하는데 비록 자신이 그 아이를 맡지 못했어도 그 아이를 생각해주는 시즈에의 인정도 참 감동적이다. 나중에 성년이 된 광부의 아들은 요리솜씨를 인정받아 이탈리아에 유학을 다녀와서 고급요리점을 차리게 되는데 그의 성공은 사토 내외와 식당 아줌마의 도움과 배려를 힘입었기에 하나의 휴먼스토리를 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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