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德引關、張等拜見劉表, 表遂與玄德同入荊州, 分撥院宅居住。
유현덕이 관우 장비등과 유표에게 절하게 하니 유표는 유현덕과 같이 형주에 들어가니 집의 거주지를 마련해주었다.
卻說曹操探知玄德已往荊州, 投奔劉表, 便欲引兵攻之。
각설하고 조조는 유현덕이 이미 형주로 감을 탐지하고 유표에게 투항하니 곧 병사를 이끌고 공격하려고 했다.
程昱曰:「袁紹未除, 而遽攻荊襄, 倘袁紹從北而起, 勝負未可知矣。不如還兵許都, 養軍蓄銳, 待來年春煖, 然後引兵先破袁紹, 後取荊襄: 南北之利, 一舉可收也。」
정욱이 말하길 원소를 아직 제거하지 않고 급히 형양을 공격함은 혹시 원소가 북쪽에서 일어나면 승부를 알 수 없습니다. 병사를 허도로 돌려서 군사를 길러 날카로움을 쌓아서 내년 봄 따뜻할때를 기다린 연후에 병사를 이끌고 먼저 원소를 깨고 뒤에 형양을 취하십시오. 남북의 이익은 일거에 거둘 수 있습니다.
操然其言, 遂提兵回許都。
조조가 그 말을 그렇게 여겨서 병사를 일으켜 허도로 돌아왔다.
至建安八年, 春正月, 操復商議興兵。
건안 8년에 이르러서 봄 정월 조조는 다시 병사 일으킴을 상의했다.
先差夏侯惇、滿寵鎮守汝南, 以拒劉表;
먼저 하후돈, 만총으로 하여금 여남을 지키게 하여 유표를 막게 했다.
留曹仁、荀彧守許都;
조인, 순욱을 남겨서 허도를 지키게 했다.
親統大軍前赴官渡屯紮。
친히 대군을 인솔하고 관도를 앞으로 하여 주둔하였다.
且說袁紹自舊感冒吐血症候, 今方稍愈, 商議欲攻許都。
또한 원소는 스스로 토혈의 증후를 앓음을 감지하고 지금 바로 막 나으려는데 허도 공격을 상의하였다.
審配諫曰:「舊歲官渡、倉亭之敗,軍心未振,尚當深溝高壘,以養軍民之力。」
심배가 간언하길 작년에 관도와 창정의 실패로 군심이 아직 떨치지 못하니 응당 깊이 참호를 파고 망루를 높게 하여 군사와 백성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
正議間, 忽報曹操進兵官渡, 來攻冀州。
바로 상의하는 사이에 갑자기 조조가 병사를 진격하여 관도로 오니 기주를 협공하려함을 알렸다.
紹曰:「若候兵臨城下, 將至河邊, 然後拒敵, 事已遲矣。吾當自領大軍出迎。」
원소가 말하길 만약 병사가 성 아래에 이르길 기다려서 황하주변에 이르면 연후에 적을 막으면 일이 이미 늦다. 나는 응당 대군을 인솔하여 맞이하러 가겠다.
袁尚曰:「父親病體未痊,不可遠征。兒願提兵前去迎敵。」
원상이 말하길 부친의 병으로 몸이 아직 완전하지 않으니 원정을 가지 못합니다. 제가 원컨대 병사를 일으켜 적을 맞이하러 가겠습니다.
紹許之, 遂使人往青州取袁譚, 幽州取袁熙, 并州取高幹:
원소가 허락하여 사람을 시켜 청주에서 원담, 유주에서 원희, 병주에서 고건을 취하게 했다.
四路同破曹操。
4길로 같이 조조를 깨뜨리려고 했다.
正是:
바로 다음과 같았다.
纔向汝南鳴戰鼓, 又從冀北動征。
겨우 여남에서 전쟁북이 울렸는데 또한 기주북쪽에서 정벌이 움직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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