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맞춤법] 시에 나타난 국어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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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글맞춤법] 시에 나타난 국어 맞춤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소리에 관한 것

1.1. 제 10, 11, 12항 두음 법칙

2. 형태에 관한 것

2.1. 제15항 합성동사의 표기

2.2. 제16항 모음조화

2.3. 제19항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2.4. 제30항 사이시옷

3. 띄어쓰기

4. 그 밖의 것

4.1. 제51항 부사파생접사 ‘-이, -히’의 표기


본문내용
제11항 한자음 ‘랴, 려, 례, 료, 류, 리’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야, 여, 예, 요, 유, 이’로 적는다.

무엇이 슬프랴.
무엇이 황량하랴.
역사들 썩어 가슴에 흙을 쌓으면
희망은 묻혀 새로운 종자가 되는
지금은 수목들의 체온도 뿌리에서 뿌리로 흐른다.

- 김현승「新雪」중

제11항의 규정에 의하면 본래 ‘력(歷)’으로 소리 나는 한자음이 ‘역사’와 같이 단어의 첫머리에 올 때 두음법칙의 적용을 받아 ‘력’에서 ‘ㄹ’이 탈락된 ‘역’으로 표기되는 것이다.

지금은 기적들을 해가 지는 먼 곳으로 따라보내소서.
지금은 비둘기 대신 저 공중으로 산까마귀들을
바람에 날리소서.
많은 진리들 가운데 위대한 공허를 선택하여
나로 하여금 그 뜻을 알게 하소서

- 김현승「가을의 시」중

날마다 날마다 아름다운 항거의 고요한 흐름 속에서
모든 약동하는 것들의 선율처럼
모든 전진하는 것들의 수레바퀴처럼
나와 같이 노래할 옹호자들이여,
나의 동지여, 오오, 나의 진실한 친구여!

- 김현승「옹호자의 노래」중

한편, 제11항의〔붙임1〕에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는다.’고 제시되어 있다. ‘진리(眞理)’와 같이 ‘리’로 발음되는 한자음이 단어의 첫머리에 오지 않는 경우에 본음대로 적는 것이다.〔붙임1〕에서는 또한 ‘다만,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다.’는 규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자음 ‘률(律)’ 이 첫머리에 오지 않는 단어 ‘旋律’은 ‘선률’이 아닌 ‘선율’로 적게 된다.
참고문헌
강희숙(2003),『국어 정서법의 이해』, 역락.
민현식(1999),『국어 정서법 연구』, 태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