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본론
2.1 연구 과정
2.1.1 설문지 작성과 자료의 수집
2.1.2 수집된 설문 자료의 통계 처리
2.2 연구 결과
2.2.1 남자를 판단할 때의 남녀의 기준
2.2.2 여자를 판단할 때의 남녀의 기준
2.2.3 얼굴을 기준으로 했을 때 남녀가 공통적으로 호감을 느낀 얼굴의 특징
3. 결론 - 남녀가 외모를 판단하는 기준 탐구에 대한 총체적인 결과 정리
4. 참고문헌
2.2.1 남자를 판단할 때의 남녀의 기준
판단 대상이 남자인 경우 남녀 각각의 외모 판단 기준을 살펴보자.
먼저 지면 설문지에서 나온 결과를 분석해보면, 일단 남녀 모두 전체적인 얼굴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설문지 문항에서 얼굴의 한 부위보다, 전체 얼굴의 분위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남자는 100%, 여자는 95.2%였다. 즉, 얼굴 중 한 부위가 괜찮은 사람보다는 얼굴 전체에서 나타나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호감을 느끼는 외모 판단 기준의 순서를 보자. 남자 설문조사 결과, 남자가 남자의 외모를 판단할 때 기준의 중요도는 성격>얼굴>패션스타일>키=몸매>목소리 의 순서였다. 여자 설문조사 결과, 여자가 남자의 외모를 판단할 때는 얼굴>성격>키=패션스타일>목소리>몸매 의 순서였다. 두 경우 모두, 얼굴과 성격이 1,2위의 중요도를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얼굴 부분 중에서 중요하게 보는 부위를 선택하라고 했을 때는, 남녀모두 얼굴 형태와 눈을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문 설문지 상으로 각 얼굴 부위 별로 호감을 느끼는 형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가 남자를 판단하는 경우, 먼저 눈썹은 짙고, 눈썹길이가 길고, 눈썹 사이 간격이 좁은 형태를 선호했다. 눈은 크기가 알맞고, 눈 모양이 동그랗고, 미간이 좁고 쌍꺼풀은 속쌍겹인 사람을 선호했다. 코의 크기는 작고 섬세하고, 콧대가 높고 가늘며 코의 길이는 바깥쪽으로 나온 긴 코를 선호했다. 입술은 두께가 얇고 입고리가 올라간 형태를 선호했다. 턱은 둥근턱을 선호했으며, 귀는 귓불이 떨어져있고 모양이 둥근 형태를 선호했다. 마지막으로 높은 중요도를 보였던 얼굴 형태는 타원형을 선호했다. 여자가 남자를 판단하는 기준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눈썹은 남자와 같은 형태를 선호했다. 눈썹 사이 간격만 차이가 났는데, 남자에 비해 여자는 남자의 눈썹 사이 간격이 좁은 형태를 선호했다. 높은 중요도를 보였던 눈에서도 남자와 여자의 판단 기준은 같았다. 코도 남자와 기준이 같았다. 입술의 경우는 두께가 얇은 것보다는 도톰하고 작은 형태를 선호했다. 턱과 귀는 남자와 판단 기준이 같았다. 얼굴 형태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타원형을 선호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위와 같이 지면 설문지를 바탕으로 얼굴의 각 부위의 선호 형태를 조사한 후, 사진 설문지에 나타나는 결과와 비교를 해보자.
먼저 선호도에서 1,2위를 차지한 사진을 비교해보자.
일단 위의 사진들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얼굴 형태가 모두 타원형이라는 점이다. 눈썹도 모두 짙은 편이였으며, 눈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모두 2,3등위로 눈의 크기가 얼굴 면적에 비해 큰 편에 속했다. 코의 밑넓이를 얼굴 가로길이와 비교한 등위를 살펴보면 모두 1등위로 섬세하고 날카로운 코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입술은 얇은 형태 보다는 도톰하고 작은 형태를 갖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얼굴을 봤을 때, 위의 사진들에 나타난 사람들은 비교적 마른 체형을 갖고 잇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인상이 둔한 인상보다는 날카롭고 섬세한 인상을 준다.
그럼 선호도에서 49, 50위를 차지한 제일 호감도가 떨어진 사진의 공통점은 어떤 것일까? 다음 사진들은 각각 49, 50위를 차지한 사진들이다.
2. 이경성 ․ 한덕웅, ,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17권, 2003
3. 사진출처 : http://www.dodophoto.co.kr/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