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세상을 소비하는 인간, 호모 콘수무스
컨슈머의 마음을 훔쳐라! Yogi~
소비 인류는 진화한다!
내 권리는 내가 지킨다!
블랙 컨슈머
But nothing last forever, bebe.
핵심은 이런 종류의 책은 거의 읽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앞표지를 봤다가, 뒤집어서도 보다가. 작가의 ‘여는 글’ 을 읽다가, 덮다가 했다. 결국은 한번 읽을 것을 머릿속에 정리가 되지 않아서 두 번 읽어야 했는데 읽고 나니 콘수무스니 뭐니, 에고 만족이니 하는 용어들 때문에 겁을 집어먹었던 것만큼 어렵고 지루하지는 않았다. (두번 읽어도 어려운 부분은 그냥 마음을 열고 받아들였다.) 사실 읽다보면 내가 몰랐던 신 개념들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옆에 예로 든 광고의 탁월한 센스에 웃기도 했었다. 점점 독후감과제의 기한이 다가와 압박을 겪으면서 이 책의 내용이 내 머릿속에 머무는 시간도 많아졌다. 나는 내가 겪었던 일 중에 이 책의 내용과 관련된 에피소드 들을 떠올리기 시작했고, 인터넷 뉴스나 기사를 볼 때도 이런 쪽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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