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세상을 소비하는 인간 호모 콘수무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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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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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세상을 소비하는 인간 호모 콘수무스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데카르트는 말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 책은 말한다.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그리고 시장을 이어간다고. 공산주의적 유토피아를 꿈꿨던 마르크스의 세계와 현대 사회는 확연히 달라졌다. 그 당시의 권력은 생산자가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누가 뭐래도 소비자가 으뜸인 사회이다.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하는 생산자는 더 이상 그 분야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강한 것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적응하는 것이 살아남는다. 강한 것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 강한 것이다.”라는 책 속의 말은, 여기에서도 여지없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가 용납할 수 없는 내용이 방송된다면, 시청자는 게시판을 통해 거침없이 항의한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방송의 내용을 바꾼다. 그렇지 않는 방송은 시청률이나 광고주로부터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 몇 년 전 파리의 연인의 결말이 집요한 기자들에 의해 기사로 누설된 후, 이를 용인할 수 없어서 네티즌들이 항의하고 결국 마지막 회를 바꾸게 된 일은 유명한 일화다.
이것은 인터넷의 발전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일방적으로 전달되던 텔레비전에서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가 등장함으로써, 소비자는 권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마르크스는 이러한 인터넷을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피를 통한 부르주아의 타도를 주장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