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후감] `행동경제학`을 읽고 나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렇다면, 내가 오늘 합리적 인간이었던 적은 과연 몇 번인가? 또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1번. 내게 떠오르는 건 고작 한 가지 뿐이었다. 친구와 커피 점에서 더치페이 한 것? 물론 책을 읽고 난 다음 더치페이 하는 것이 꼭 합리적이라고만은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내가 비합리적이라고 좌절만 할 것은 아닌 것 같다. 이와 같은 일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흔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경제학에서 배웠던 ‘자신에게 불이익이 될 일은 절대로 하지 않고 이익이 될 행동이라면 서슴지 않고 해치워버리는’ 경제적 인간 이야말로 ‘특별한’ 소수인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도모노 노리오는 기존 주류 경제학이 어쩌면 존재하기 어려운 ‘소수’만을 위한 경제학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며 글을 시작한다. 행동경제학은 실제 인간의 행동을 고려하지 않는 기존 경제학에 대한 대안으로 선택과 판단에 대한 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접목시켜 보다 현실적인 경제학으로 재탄생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