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1. CDO의 정의
2. CDO 발행의 목적
3. CDO의 일반적인 특성
4. CDO의 발행 절차 및 구조
5. CDO의 종류
6. CDO 발행 시장 흐름 및 성과
- 결론 및 시사점
CDO는 일반적으로 자산의 풀링(pooling), 트랜칭(tranching) 및 신용리스크의 이전의 세 가지 특성을 나타낸다.
① 자산의 풀링(pooling of assets)
CDO의 담보가 될 개별 기초자산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과정을 자산의 풀링이라고 한다. 기초자산을 하나의 포토폴리오로 만드는 과정에서 개별 자산의 특성과 부도율, 그리고 자산 간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구성하게 된다. CDO의 현금흐름은 기초자산의 현금흐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떤 자산으로 이루어진 포트폴리오이냐에 따라 CDO의 현금흐름 구조가 달라진다. CDO의 현금흐름은 만기 기간 동안 투자자에 대한 원금의 상환 일정, 스프레드 지급 방식 등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포트폴리오 내의 자산 간 상관관계는 포트폴리오 전체의 손실분포에 영향을 미쳐서 개별 자산의 부도율과 더불어 CDO의 가치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포트폴리오 분산효과를 이용하여 차익을 발생시킬 목적으로 발행하는 arbitrage CDO의 경우 어떤 기초자산 풀을 구성하느냐가 수익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산의 풀링은 CDO의 발행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과정이다.
② 트랜칭(tranching)
트랜칭은 기초자산으로 이루어진 포트폴리오를 신용보강 수준에 맞추어 개별 트랜치로 나누는 과정이다. 트랜칭 과정에서는 투자자들의 수요와 요구 조건에 따라 몇 개의 트랜치로 나눌지, 각 트랜치의 크기는 어느 수준에서 결정해야할지가 달라진다. 개별 트랜치는 성절된 목표 신용 등급과 투자자들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발행 비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다. 통상적으로 최선순위 트랜치(senior 또는 super senior tranche)가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나머지 부채 부분의 트랜치(mezzanine tranche)는 5~10%, 자본 부분의 트랜치(equity tranche)는 전체 자산의 2~15% 수준에서 결정된다.
③ 신용리스크의 이전
CDO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발행자가 기초자산의 신용리스크로부터 완전히 단절된다는 점이다. CDO를 발행할 때는 발행자 고유의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일종의 페이퍼 컴퍼니(paper company)인 특수목적법인(SPV : Special Purpose Vehicle)을 이용한다. 특수목적법인이 투자자와 발행은행의 사이를 매개하기 때문에 발행은행은 CDO의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신용리스크로부터 완전히 절연될 수 있다. 기초자산의 신용리스크는 CDO의 투자자들에게 이전되는 동시에 투자자들은 기초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기초자산의 신용리스크가 발행은행으로부터 단절되기 때문에 그만큼 발행은행의 경제적 자본 소요량이 감소하게 되고 이는 규제자본량의 감소로 이어진다. 즉, CDO를 이용함으로써 발행은행은 불필요한 리스크 부분을 투자자들에게 전가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만 자본 부분(equity tranche)에 대해서는 발행은행이 재매입을 함으로써 CDO의 발행으로 줄어드는 리스크 부담 총량은 기초자산의 리스크 총량보다는 작다.
만일 발행은행이 자본 부분을 재매입하는 이외의 추가적인 신용보강 조치를 취하는 경우에는 기초자산의 신용리스크로부터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신바젤협약의 유동화 처리 기준에서는 이런 경우에는 유동화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금융감독원(2006), "알기 쉬운 신BIS협약", 금융감독원
JPMorgan(2001), 「CDO Handbook」, Global Structured Finance Research
Krahnen, J., and Wilde, C.(2006), "Risk Transfer with CDOs and Systemic Risk in Banking", Center for Financial Studies Working Paper, No. 2006/04
매일경제(http://www.mk.co.kr)
조선일보, 조선경제(http://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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