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강독] 오상원의 소설 유예 분석
줄거리-
소설 분석- 실존주의
저는 실존주의적 관점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실존주의는 19세기의 합리주의적 관념론이나 실존주의에 반대하여, 개인으로서의 인간의 주체적 존재성을 강조하는 철학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소설이 거의 실존주의로 구성되어 있지만 거기서 더 뚜렷하게 나와있는 본문을 골라서 읽어 드리겠습니다.
누가 죽었건 지나가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들에겐 모두가 평범한 일들이다. 나만이 피를 흘리며 흰 눈을 움켜진 채 신음하다 영원히 묵살되어 묻혀갈 뿐이다. 전 근육이 경련을 일으킨다. 추위 탓인가..... 퀴퀴한 냄새가 또 코를 스민다. 나만이 아니라 전에도 꼭 같이 이렇게 반복된 것이다.
싸우다 끝내는 죽는 것, 그것뿐이다. 그 이외는 아무것도 없다. 무엇을 위한다는 것, 무엇을 얻기 위한다는 것, 그것뿐이다.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무엇을 위한다는 것, 무엇을 얻기 위한다는 것, 그것도 아니다. 인간이 태어난 본연의 그대로 싸우다 죽는 것, 그것뿐이라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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