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실험] 파스퇴르의 자연발생설 비판
Ⅱ. 파스퇴르의 자연발생설 비판 실험
①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 속에는 미생물들의 포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파스퇴르는 〔그림1〕에 보이는 장치를 이용해 대기 속 먼지들을 솜에 수집했으며,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 유기체성 미립자로 보이는 것들이 상당수 발견되었으며 이들이 실제로 곰팡이의 포자나 미생물들이라는 것을 추가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그림2〕.
② 곰팡이나 미생물들은 자연발생하지 않으며, 이들의 포자가 있을 때에만 생겨난다.
〔그림3〕에 나타난 플라스크들은 파스퇴르가 고안한 것으로 이 장치를 이용해 그는 자신의 주장을 간단하고도 명료하게 입증할 수 있었다. 보통의 플라스크에 그냥 두면 쉽게 변질될 수 있는 액체를 넣은 뒤 플라스크의 목을 불로 위와 같이 구부러뜨린다. 그런 후에 이 액체를 몇 분간 끊이고 그 액체에서 미생물이나 곰팡이 등이 발생하는지 여부를 관찰하였다. 플라스크의 목 부분이 휘어져 있어 공기가 드나들더라도 공기 속 먼지는 플라스크의 목 부위에 쌓여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만약 파스퇴르의 주장이 옳다면 이 플라스크에 담긴 액체에서는 어떠한 생명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결과는 그의 예상과 같았으며, 플라스크를 흔들어 목 부위에 쌓인 먼지들 즉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포자나 미생물들과 접촉하게 하면 며칠 지나지 않아 액체가 변질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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