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이론] 영화학적 관점에서 해석한 지독한 사랑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영화를 볼 때 출연배우를 고려해서 보고, 큰 관심이 없었던 지라 이명세라는 사람이 누군지도 유명한지도 몰랐다. 지독한 사랑이라는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고, 재미는 기대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하자 내가 아는 배우들이 나오자 호기심으로 영화에 집중하여 지켜보게 되었다. 이명세 감독의 작품은 수업시간에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눈에 띄는 것은 남자주인공 영민의 캐릭터였다. 여주인공인 영희와 잘 지내다가도 사소한 일에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며 때리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대놓고 말하자면 성격파탄자 캐릭터이다. 캐릭터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영민의 캐릭터를 왜 이렇게까지 표현했을까? 나는 남자의 행동을 보고 웃음부터 났고 ‘뭐야 저 남자 왜 저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를 쓰는 사람인데 여자를 때리고 소리를 지르고, 시인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남자 주인공이 이런 면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웃음을 주기 위해서 인지 남자의 이중성을 표현하려고 한 것 인지 의도는 잘 모르겠지만 때리는 장면은 부분적으로 너무 과도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캐릭터는 이명세 감독의 최근영화 M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