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중세사] 중세 성 내부의 생활상에 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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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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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중세 城 내부의 생활상

성의 역사

성의 역할

성의 주요 구조(용어)

성 내부 공간

성과 성의 거주자들

참고문헌
본문내용
봉건체제 국가라면 어디에서든지 성은 영주의 저택인 동시에 그의 세력을 나타내는 상징물로서 축조되었다. 따라서 성은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일본,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중유럽에서 성의 역사는 전쟁이 일어났을 때 인간과 가축, 그리고 귀중품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한 요새에서부터 시작된다. 요새를 세우기 시작한 것은 청동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요새는 피난용 성채를 기초로 하여 대개 나무를 엮어 이를 지주로 삼고 흙과 돌을 쌓아 올려 만든 성벽이다. 이러한 성채의 주벽은 방어하기 쉽게 하기 위해 원뿔형의 산꼭대기에 만들어졌다.
초기의 성은 성터 주위에 垓字(해자)를 파고 그 파낸 흙을 쌓아올려 원추형의 臺地(대지)를 구축하고, 그 정상에 목조로 탑상의 건물(keep, donjon)을 세우거나 대지에 접속시켜 목책이나 해자를 둘러치는 간단한 것이었다.
중부 유럽에서 돌로 거대한 요새를 최초로 건축한 것은 로마 인이었다. 로마인은 국경에 거대한 경계벽인 리메스(Limes)를 세웠다. 성(Burgus)이란 고정된 탑을, 요새(Castellum)는 군부대가 배치된 방어시설을 의미한다. 로마시대의 방어시설은 이후에 성의 원형이 되었고, 궁전 건축물은 관저의 원형이 되었다.
로마 멸망 후에는 기술자가 없었던 독일지역에서는 나무로 성을 짓다가 그 이후 로마시대의 건축기술을 서서히 배워가면서 석조성을 짓기 시작했고, 이러한 석조성은 영주의 힘과 권위를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탑이 여러 개로 늘어나면서 영주의 가족들과 성을 지키는 병사들도 성안에 살게 되었다. 부유한 영주들은 8각형, 원통형, 장방형 등 다양한 모양과 복잡한 방어시설을 가진 성을 짓기도 하였다.
15세기에 이르러 점차 국왕이 나라 전체를 지배하게 되고, 전쟁이 국경 너머에서 치러지기 시작하자 성채들은 서서히 사라져 가기 시작했다. 더욱이 대포가 전쟁에 활용되면서 이때부터 성들은 방어를 목적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호사스러운 궁정생활을 위해 지어지기 시작했다. 프랑스의 샹보르성, 노이슈반스타인 성 등 별장형 성들이 그것이다.
참고문헌
․ 만프레트 라이츠 지음(옮긴이 이현정), 중세 산책(성에 살던 중세인들의 꿈과 일상), 플래닛 미디어, 2006
․ 크리스틴 사니에(옮긴이 최내경), 중세의 성, 보물섬, 2003
․ 김영애, 유럽의 성이야기, 여명미디어,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