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글쓰기의 필요성
1. 왜 글을 쓰는가?
2. 좋은 글을 쓰는 몇 가지 방법
왜 글을 쓰는가? 이는 글쓰기를 천직으로 삼은 작가나 학자들이 자신에게 끊임없이 하는 질문이다. 그러나 이 질문은 비단 작가나 학자들이 떠맡아야 할 것은 아니다. 현대사회에서 글쓰기는 삶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고, 현대인은 ‘글쓰기의 대상과 글읽기의 주체’에서 ‘글쓰기와 글읽기의 동시적 주체’로 거듭나고 있다. 휴대전화의 문자 메세지, 인터넷의 전자메일과 동호회 활동, 개인 홈페이지 운영, 채팅, 인터넷 게임 등은 모두 글쓰기를 매개로 이루어진다. 이를 사용하는 현대인은 원하든 않든 이미 글쓰기의 주체로 살아가고 있다.
대학생들의 경우, 글쓰기는 생활 속에 훨씬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대학생활이란, 간단히 말하면, 수많은 강의 과제 작성, 동아리 운영과 홍보를 위한 문안 만들기, 학교 게시판의 대자보 쓰기, 취업을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기 등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를 체험하고 독자적으로 완성해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시대에 ‘왜 글을 쓰는가?’라는 질문은 현대적 삶의 방식을 따르고 사회, 문화적 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질문이 된 것이다.
글쓰기가 현대사회의 일상적인 삶의 방식이 되었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첫째, 글쓰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는 것, 둘째, 현대인은 글쓰기를 통해 더욱 많은 것을 얻고 나눌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글쓰기는 학업, 인간관계, 직장과 단체생활 등 거의 모든 사회활동의 지반이 되었고, 이에 따라 현대인은 타인과 만나고 사회적으로 자신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를 체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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