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사회학] 역사의 문학적 상상력 미시사
● 메스키노와 함께 떠나는 중세 민중문화 ( 강사 : 카를로 진즈부르그 )
- 도대체 중세의 유럽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 마르탱 게르를 찾아 떠나는 프랑스 중세 여행 ( 강사 : 나탈리 제먼 데이비스 )
“ 기존의 역사가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시도하였습니다.”
“ 16세기의 농촌사회를 생생하게 재현하였습니다. ”
(예: 상속제도, 결혼 등의 풍습과 농부들의 일상생활 등을 세세하게 기록 )
“ 이런 외형의 모습 외에도 그 시대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 등의 의미체계를 분석하여 문화를 이해하고 해석하려고 하는 “신문화사”를 개척하였습니다. “
“ 철저한 고증을 위해 법원판결기록, 공증인 계약서, 문서자료고의 자료들을 최대한 수집하여 꼼꼼하게 다루었습니다.”
“ 그리고 이는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역사를 서술하여 추리소설처럼 단숨에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놀라셨나요? 데이비스의 책 서문을 요약하니 위와 같은 광고문구가 탄생했습니다. 물론, 훨씬 세련되고 멋진 말들이 탄생할 수 있겠지만, 시간관계상 여기까지입니다.
제라드드파르디외의 영화는 보았지만 기억이 없고, 그보다 나중에 제작된 리차드 기어 주연의 써머스비는 어렴풋이지만, 기억이 납니다. 헐리우드식 로맨스를 위해 슬픈 사랑이야기로 각색되어지지요. 하긴 영화는 어차피 허구의 세상이니 충분히 가능할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영화나 드라마 등의 매체를 통해 본 이미지로 과거를 연상합니다만..., ) 그런데, 철저한 역사적 사실만을 기록해야할 역사가가 상상력을 동원하여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떤 이들은 상상력은 역사가 될 수 없다고 거부하고 역사를 문학화한다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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