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멀티컴 분열과정
3.조직이론들의 상한별 설명
4.사례질문
이러한 조치 후에 정사장과 오상무는 조금씩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 그 것을 통하여 만족을 얻게 되었으며, 팀원들은 확실하고 안정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회사도 종전의 혼란스러움을 탈피하고 비 개인화되어 규정과 절차 안에서 회사가 스스로 안정을 찾게 되었다. 하지만 통제를 위한 규정과 절차는 불편한 인간관계를 초래하여, 결국 동업자였던 임부장과 송부장은 핵심 컨설턴트들과 함께 회사를 떠나버리게 되었고, Multicom은 인적자원 이탈이라는 손실을 입게 되었다. 게다가 수많은 고객들에게 비 진취적인 회사로 인식되어 이 분야의 주도적 기업이라는 명성을 잃게 되었다.
사업초기의 Multicom에서 마케팅에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는 정우수사장과 홍보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는 오세현 상무는 두 사람의 전문적 지식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좀 더 새로운 지식결합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제4상한에서 나타나는 학습 조직 이론적 특성을 띠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 Maxcom 에서 일하다가 의사결정과 관리관행에 불만을 갖고 있던 그들은 폐쇄적인 제1상한에서 벗어나 자기조직화가 가능하고 보다 개방적이며, 서로의견을 나누고 의사소통하는 유기적인 체계를 갖춘 제4상한에 가까운 회사를 만들었다. 또한 네 명의 주주들은 상위 관계가 없는 형태였으며 공동으로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개방적이고 재미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처음 취지에 적극 맞추었다.
하지만 처음의 취지에 맞지 않게 정사장과 오상무는 자신들의 업무적인 부담을 줄이기를 원하고, 이를 위해 회사의 조직화와 체계화를 주장한다. 하지만 임부장과 송부장은 현상유지를 끝끝내 주장하는데, 서로 의견의 통합을 보지 않고 각 주주마다 서로의 의견만 주장하는 형태가 되었다. 이는 제4상한의 특성으로서, 임부장과 송부장은 현상유지만 고집함으로 인해 문제의 처방적 측면이 부족한 단점을 갖게 된다. 결국 이것은 불편한 인간관계로 발전했고 이들은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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