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세 번째 장점은 경제적효과입니다. 정부는 거센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4대강개발사업에 큰 비중을 두는 이유는 경제적효과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어서입니다.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민간부문의 투자가 크게 위축되자 공공부문에서의 투자 활성화카드로 꺼내든 것도 4대강 살리기 사업입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순공사비19조 4천억원을 투입하는 4대강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38조4600억원, 취업유발 35만6천개등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는 이 사업과 연계된 직접적인 경제적효과여서 문화/관광/레저산업과 지역연계사업으로 이어질 경우 실제 생산과 고용유발 효과는 훨씬 더 클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국토해양부의 판단입니다. 또한 4대강사업과 연계해 인근의 거점도시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경제의 핵으로 활성화시킨다면 경제적 부가가치효과도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 번째 장점은 관광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리버 투어리즘이 있습니다. 4대강 개발사업은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생태복원을 통한 친수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습니다. 정부는 4대강 주변 1728km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를 새로 조성합니다. 자전거를 이용해 전국의 강변을 일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강변 주변에 산책로, 체육공간, 학습공간을 제공해 관광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해외의 성공적인 사례로는 런던의 템즈강, 파리의 세느강, 빈의 다뉴브강 등이 있는데 이곳의 공통점은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도 자연과 가장 쉽게 접하고 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의 궁국적 목표도 바로 4대강이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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