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카모토 신야 와 鐵男[てつお테츠오]
츠카모토 신야
1. 오마쥬
2. 촬영/ 조명
3. 의상/ 분장/ 세팅
4. 장르와 연출
5. 맺으며...
*특촬물
일단 가장 두드러진 외형적 공통점으로 드러나는 사물과 신체와의 동화를 먼저 보자면,아키라에서 테츠오의 사물과의 동화는 자신의 힘을 주체할 수 없어 일어나는 현상이고 [鐵男 테츠오]에서의 사물과의 동화는 힘의 확장 위한 행위로의 서로간 차이가 있지만, 사물과 신체를 동화 한다는 점에서는 같은 외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게다가 둘 다 자신의 변형된 신체, 통제할 수 없는 힘으로 인해 여자친구를 의도하지 않게 죽인다는 스토리상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닌, 인물의 캐릭터의 성격과 변화의 계기에도 공통점을 포함하고 있는데 [아키라]에서의 ‘테츠오’는 폭주족 우두머리인 친구‘가네다’의 덕에 다른 폭주족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지만 항상 ‘가네다’의 그늘에 가려져 눈에 띄지 못하는 것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평범한 소년일 뿐이지만 우연한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힘을 얻고 변화를 겪게되며 [鐵男 테츠오]의 주인공도 너무도 외소하고 평범한 회사원일 뿐이지만 ‘테츠오’와 마찬가지로 우연한 ‘자동차 사고’로 인해 힘을 가지게 된다.
위의 공통점들과 시기적으로 이 영화가 [아키라] 개봉한 뒤인 1989년에 만들어진 것을 본다면 이 영화는 철저하게 [아키라]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 볼 수 있으며 동명의 등장인물을 제목으로 쓰고 그 캐릭터의 특성까지 따온 것을 본다면 [아키라]의 츠카모토식 변종 내지는 오마쥬라고 봐도 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그리 쉽게 읽혀지지 않는 영화를 접근하는 열쇠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런 오마쥬들은 종종 츠카모토 신야의 다른 영화에도 보이는데, [쌍생아 : 1999]에서 여주인공이 '링'이고 주인공이 쌍둥이 형에게 갇히게 되는 곳이 '우물'이라는 설정을 집어넣는 등의 것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2. 촬영/ 조명
영화는 대부분의 츠카모토 신야의 영화들 처럼 수퍼 16미리 흑백필름으로 촬영 되었다.
사물의 질감, 특히 금속 질감이 잘 표현하기 위해 흑백필름은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되며,
카메라는 불안정하게 핸드헬드로 대상을 관찰하듯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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